안 맞는 사람이었는데 왜 그렇게 맞추려고 노력 했을까.
되게 노력했던 그 시절들을 떠올리면 그러고 싶진 않지만 억울함 까지도 올라오곤 한다.
1의 노력으로도 10이 맞는 관계가 있는 반면,
10의 노력을 해야만 1을 맞출 수 있는 관계도 있는 듯 하다.
내 주변에 1만 해도 되는 사람이 많았는데
나는 왜 그리도 너에게 10을 쏟았는지.
이제는 삶에 여유가 좀 더 생길 듯 하다.
이제는 그 10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그냥 마음이 좀 쉬어도 될 듯 하다.
그간 쏟았던 10만으로도 그다지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