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끝나면 열심히 해야지'
이런 다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은 일생 가운데 나에게 얼마 주어지지 않는다. 한가지 일을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일도 생기는 경우가 내 인생에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는 항상 뭐 좀 해보려고 하면 꼭 다른 일이 생기더라'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그렇고 쟤도 그렇고 저기 저 사람도 그런다고.
여기서 신기한 것은 누구는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래도 해낸다.
결론적인 예로 누군가는 일도 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책도 읽지만 어떤 누군가는 일 때문에 책도 못 읽고 운동도 못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없다.
각각의 일생이 조금씩 달라 보이지만 비슷한 부분도 많이 있다. 그 가운데 진짜 달라지게 만드는 것은 누구의 몫인지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