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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ycation Jul 10. 2018

앤트러사이트 연희 BY 앤트러사이트

시대를 앞서는 아날로그 감성

BEFORE EXPEREIENCE = 막연한 기대감


B(34, 나)

G(30, 여사친)


#혼캉스


B: 너무 덥다. 집에서 암것도 안해도 더워

G: 그래.... 어디 갈데 없나?


B: 까페나 갈까?

G: 어디 좋은데 있어?


#연희동


B: 연희동에 까페 하나 새로 생겼는데 좀 신박하긴 하더라.

G: 오빤 가봤어?


B: 난 가 봤지

G: ㅋ 어떤데?

 

DURING EXPEREIENCE


#위치

B: 우선 위치부터 예사롭지 않아. 연희초등학교 건너편 육교옆에 원래 창고가 있던 장소였는데... 어느날 지나가다 보니까 까페가 되 있더라고

G: 까페는 어떤데?









#공간

B: 사실 몬가 좀 횡한 느낌이야. 앤트러사이트는 늘 공장같은 곳을 리모델링하다 보니 처음 보면 좀 황당해보일수도 있어. 근데 앤트러사이트 지점들을 가다보면 몬가 까페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되.

G: 그게 무슨 말이야?









#앤트러사이트

B: 앤트러사이트는 직접 까페 공간을 만들거든, 위치선정부터 디자인 그리고 브랜딩까지 직접하나 보니 까페를 한잔의 커피라기보다 한잔을 마시러 가는 경험으로 느끼게 하는 거 같아.


#앤트러사이트 서교


B: 특히 앤트러사이트 서교는 참 특별한 공간이야. 건축을 하다보면 비쥬얼적인면에 갇혀서 다른 감각적인 부분을 놓치기 마련인데, 이 공간은 신기하게도, 청각적인 면에 주목하고 있더라고.


#앤트러사이트 연희



#커피

#디자인





#원두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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