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알려준 승무원 빨리 되는 효과적인 방법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딸 니엘이가 아주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거처럼 웃으며 나에게 달려와 질문을 한다.
"엄마, 승무원 빨리 되는 방법 알려줄까요? 엄마 제자들에게 꼭 알려주세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대체 그게 뭘지 궁금했다.
" 승무원이 되려면 면접을 봐야 해요! 이게 가장 중요해요! 면접을 보는 거! 그래야 합격을 하니까요!"
머리를 한 대 맞은 거 같았다. 맞다. 면접을 봐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준비만 하고 면접을 안 보는 준비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본인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완벽하게 준비되어야지만 지원을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 알 수 없다. 본인조차도 초기에는 자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게다가 매번 다를 스터디를 나가며 처참하게 깨진다. 스터디를 하는 건 물론 좋지만 피드백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같은 준비생들끼리 피드백을 주다 보면 어느 방법이 맞는지 판단하기 힘들다. 이 스터디에서는 이 답변이 좋다고 해서 다른 스터디에서 했더니 절대 그런 답변하면 안 된다고 하다 보니 갈수록 멘붕이다.
이런 식으로 시간을 낭비하다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준비시간이 길어진다.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면접을 보려고 하지만 그시기가 언제인지 모르니 지원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면접을 봐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고 이과정을 통해 보완하면서 조금씩 발전할 수 있다. 그러니 일단 부족해도 면접을 보는 것을 추천하다.
면접이라는 환경설정이 되면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게 된다. 만약 떨어지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정말 많다. 승무원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면접을 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