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씨네뉴스
한국 영화계 3대 거짓말 중 하나
이창동 감독 “시나리오 다 썼다”
이창동 감독은 작품의 텀이 긴 과작 감독으로 유명한데요.
그런 감독님이 무려 2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믿어도 될까요?
이번주 씨네뉴스 같이 보아요.
이창동 감독이 다음 작품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요미울 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다음 작품에 관해서는 지금 시나리오를 쓰는 중입니다. 언제 촬영에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내년 상반기에는 촬영에 들어가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기자 간담회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레드카펫에서 경호원이 자신을 제지한 일로 칸 영화제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폰티아스카는 경호원에게 난폭하게 제지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고 자신의 평판도 실추됐다며 영화제 측에서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경호원은 소녀시대 윤아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인종차별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다섯 번째 영화이자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내부테스트에서 부정적인 점수를 받은 후 개봉일이 2025년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세 가지 주요 시퀀스가 편집되며 광범위한 재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작품은 드라마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등극한 샘 윌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2주 차 주말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1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지난 5월 29일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 개봉 후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주말에 1위 자리 탈환에 성공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