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차 박스오피스 분석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지만 주말 관객수 34만여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 앉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국내 영화들이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7월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시작합니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주연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호불호가 크게 갈리면서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76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픽사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탈주>는 누적 관객 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3위로 내려왔습니다. <탈주>의 누적 관객 수는 200만 명으로, 이번 주까지는 개봉작들에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 <슈퍼배드 4>와 <데드풀과 울버린>의 개봉으로 2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북미박스오피스에서는 <슈퍼배드 4>가 1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공포 영화 <롱 레그스>가 2위, <인사이드 아웃 2>가 3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럼 다음주 3주차 박스오피스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