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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다소 아쉬운 개봉 성적

10월 1주차 박스오피스 분석

by 씨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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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차지했지만,

개봉 첫 주 수익은 4,000만 달러에 그치며 1억 9천만 달러의 막대한 제작비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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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에서 사용자 평점 37%, 평론가 평점 33%를 받았고,

IMDb에서도 5.4/10의 점수를 기록하는 등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은 향후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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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어느새 7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2>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위인 <조커: 폴리 아 되>는 누적 관객 수 약 45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묘> 김고은, <파친코> 노상현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도시의 사랑법>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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