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톺아보기
배우 '톰 홀랜드' 톺아보기 1탄.
현재 대한민국 영화 극장가에서 가장 hot한 외국영화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영국 출신 배우 '톰 홀랜드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로 잘 알려진, 그리고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27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 시각 기준으로 318만명을 돌파한! 그야말로 엄청난 흥행을 보이고 있는 우리들 곁에 다시 돌아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톰 홀랜드!
영화/OTT 큐레이션 매거진 '씨네랩' 은 매주 수요일,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하여 제대로 톺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의 첫 게스트는 바로 '톰 홀랜드'입니다.
그럼 씨네랩과 함께하는 '톰 홀랜드 #톺아보기' 시작하겠습니다.
1. 프로필(Profile)
2. 톰 홀랜드의 성장과정
톰 홀랜드는 작가이자 희극인인 아버지 '도미닉 앤서니 홀랜드'와 사진가인 어머니 '니컬라 엘리자베스 홀랜드' 사이에서 4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형제로는 1999년 출생의 이란성 쌍둥이 샘, 해리와 2004년 출생의 패디라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가족사진만 봐도 정말 화목한 가족임이 느껴지지 않나요?
또한 어느 누구와 같이 있어도 톰 홀랜드 가족임을 단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만큼 가족 모두의 외모가 똑 닮아있네요. :)
톰 홀랜드는 런던 남서부 인근에 위치한 윔블던, '돈헤드 로카 카톨릭 사립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로카 카톨릭 종합 중등학교인 '윔블던 칼리지에 진학'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브릿 스쿨에서 공연 예술전공으로 2년의 코스 과정을 마쳤다고 하네요.
3. '톰 홀랜드'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톰 홀랜드의 공식적인 영화 데뷔작은 2012년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연출한 영화 <더 임파서블>입니다.
극 중 부부로 출연한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의 장남 '루카스 역'을 연기했는데요.
이 작품에서 톰 홀랜드는 연기적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전미 비평가 위원회 신인상과 런던 영화 비평가협회상의 올해의 영국 아역연기상, 그리고 엠파이어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면서 영화배우로서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죠!
하지만 톰 홀랜드가 연기자로서 처음 시작을 선보인 건 바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였습니다. 톰 홀랜드는 어렸을 적부터 댄스 스쿨에서 춤을 배웠고, 우연히 댄스 페스티벌에서 춤을 추는 톰 홀랜드의 잠재력을 알아본 한 안무가의 추천을 받아 <빌리 엘리어트>의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무려 8번의 오디션과 2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등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2008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 친구 역할인 마이클 역을 맡아 데뷔했습니다.
비록 주인공 빌리의 친구 역으로 데뷔하게 됐지만 <빌리 엘리어트>에서 톰 홀랜드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급기야 톰 홀랜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빌리 엘리어트>의 주연 '빌리 역'을 맡게 되었고, 성공적인 공연을 치르게 됩니다.
4. 스파이더맨이 되기까지의 '톰 홀랜드'
톰 홀랜드는 2012년 작품 <더 임파서블>을 영화 데뷔작으로 여러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발탁되기 이전까지도 영화배우로서 활발하게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톰 홀랜드의 인생 캐릭터! 스파이더맨으로 발탁되기 이전까지의 주요 필모들을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3년 작 <하우 아이 리브 나우: 내가 사는 이유>, 아이작 역
출연진 : 시얼샤 로넌, 조지 맥케이, 톰 홀랜드
- 2014년 작 <로크>, 에디(목소리) 역
출연진 : 톰 하디, 올리비아 콜맨
- 2015년 작 <하트 오브 더 씨>, 토머스 니커슨(아역) 역
출연진 :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톰 홀랜드 등
- 2016년 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릿 조핸슨, 톰 홀랜드 등
그리고 역사적인 날이죠! 2015년 6월 23일 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에 톰 홀랜드의 최종 캐스팅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파이더맨 캐스팅 비하인드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 되기까지의 과정은 아주 험난했다고 익히 알려져있는데요!
무려 오디션이 시작된 5개월 동안 내내 기다려야했고, 8번의 오디션을 봤으며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5개의 셀프 테이프도 만들어 보냈다고 합니다.
피가 마르고 살이 마르는 험난한 시간을 극복하고, 드디어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톰 홀랜드'.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서막을 알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세계적으로 1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되고, 톰 홀랜드는 또한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5. 톰 홀랜드, 배우로서 더 도약하다!
스파이더맨이 분명히 전 세계적으로 톰 홀랜드라는 배우를 알리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는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톰 홀랜드는 하루 아침에 반짝 스타배우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위해 탭댄스, 발레, 현대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훈련했고,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무대에서 <빌리 엘리어트>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위의 많은 영화인들이 칭찬하는 배우로 알려진 그는 배우려는 자세, 책임감 등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인지를 다시금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에 안주하지 않는 배우, 톰 홀랜드는 배우로서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 배역에 도전하게 됩니다.
- 2017년 작 <잃어버린 도시 Z>, 잭 포셋 역
출연진 :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등
- 2019년 작 <필그리미지>, 디아뮈드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존 번탈 등
- 2019년 작 <커런트 워>, 사무엘 인설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니콜라스 홀트 등
- 2020년 작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어빈 러셀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세바스찬 스탠 등
- 2021년 작 <카오스 워킹>, 토드 휴이트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매즈 미켈슨 등
6. 우리가 사랑하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성공적인 스파이더맨 데뷔전을 치른 뒤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알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마블스튜디오의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이 챕터에서는 톰 홀랜드가 출연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집중탐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7년 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 2018년 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홀랜드 등
- 2019년 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톰 홀랜드 등
- 2019년 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젠데이아 콜먼 등
- 2021년 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출연진 : 톰 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젠데이아 콜먼 등
7. 톰 홀랜드의 사람들
- 1. 젠데이아 콜먼 : 미국의 영화배우입니다. 현재 북미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Z세대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알려져있는데요.
2017년작의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장편 데뷔작이며, 톰 홀랜드와 스파이더맨 공식 커플로 유명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맬컴과 마리>, 최근 티모시 샬라메와 출연한 <듄> 등이 있습니다.
- 2. 제이크 질렌할 : 미국의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톰 홀랜드는 평소 제이크 질렌할과 연기해보고 싶다고 인터뷰때 팬심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같이 연기하게 됐습니다. 성덕이 된 '톰 홀랜드'이네요. :)
- 3. 손흥민 : 너무나 유명한 대한민국의 자랑인 축구선수이죠?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공격수입니다.
톰 홀랜드는 평소 토트넘 홋스퍼 팀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특히 손흥민 선수를 최애 선수라고 합니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얼마 전 봉준호 감독님을 만났는데 영화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손흥민 선수의 얘기만 했다. 그 정도로 팬이다."라며 에피소드를 말한 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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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들 재밌게 보셨나요? :)
씨네랩이 준비한 배우 #톺아보기 1탄: 톰 홀랜드 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기대해보며,
저는 다음 주 수요일, 더 재밌고 알고싶은 배우 #톺아보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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