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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29. 2021

위클리 뉴스 _ 이제훈, 구교환! 영화<탈주>주연

금주의 영화계 소식과 이벤트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OTT 전문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입니다. :)


영화계 안팎의 다양한 소식과 영화 개봉작들의 이벤트 소식과 굿즈 일정을 소개드리는 콘텐츠입니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주 영화계 소식을 다 같이 알아보실까요?




1. 이제훈 배우 구애, 구교환 배우 화답해..
영화 <탈주>주연, 내년 상반기 촬영 시작




이제훈 배우는 지날 달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구교환 배우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기분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에서 이제훈 배우와 구교환 배우가 함께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탈주>는 철책 반대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제훈 배우는 남한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임규남' 역을 구교환 배우는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탈주>는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관객 수 500만명 돌파!



이제 두말하면 입아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인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입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508만 3784명인데요. 코로나 방역 대책 강화, 영업시간 제한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 대작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주연의 <비상선언>,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는 2022년으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는데요. 이 같은 열악한 극장가의 상황에서도 거뜬히 500만명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시점에서도 꾸준히 일 10만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3. 7년만에 다시 돌아온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29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12월 29일 <해적: 도깨비 깃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2014년에 860만 관객수를 동원했던 코믹 블록버스터 <해적> 시리즈가 7년 만에 돌아왔는데요. 1편과는 시대적 배경과 세계관은 비슷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스토리 라인은 연관성은 없다고 합니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 그린 영화로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에 '강하늘',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에 '한효주' 그리고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등이 힘을 합쳤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 엑소 출신의 세훈, 김성오, 박지환 배우 등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정확한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2022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입니다.




4. 마블영화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거장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의견 차이 밝혀



톰 홀랜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마틴 스콜세지가 "마블 영화는 영화(cinema)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상반되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는 2019년 한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는 영화라기보단, 테마파크에 가깝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요. 


마틴 스콜세지는 "마블 영화들은 시장의 어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돼 제작되는 상품이다. 여러가지 테마로 변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속편이라 이야기되지만 그 본질은 자가복제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것이 현대의 영화 프랜차이즈의 본질이다. 이 때문에 인디 영화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우려된다"라고 걱정어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톰 홀랜드는 이같은 마틴 스콜세지의 발언에 대해 "스콜세지 감독에게 마블 영화를 만들고 싶냐고 하면 그는 안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마블 영화나 다른 영화도 출연해한 경험이 있으며, 차이점은 마블 영화들이 제작비가 훨씬 높다는 점, 결론은 모든 영화는 다 예술이라는 것이다. 마블 영화도 예술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특히 톰 홀랜드가 많은 영화팬들의 지적을 받는 점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의견에 반박하며 "마블 영화를 만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라는 다소 경솔한 표현을 했기 때문인데요. 요즘의 스트리밍과 OTT플랫폼, 그리고 마블영화에 익숙한 젊은 배우와 수십년은 바뀌어온 시대적 상황과 영화적 가치 변화를 겪어온 거장 감독의 의견을 반영한 입장 차이인 것 같습니다.





4. 이번 주 (12월29일~2022년 1월 2일) 영화계 이벤트 &굿즈 증정 일정


12월 29일(수)
[CGV] <해피 뉴 이어> 필름마크 증정
일시 : 12월 29일(수)~ 소진 시
극장 : CGV 
증정 : <해피 뉴 이어>필름마크 1종



[CGV] <아멜리에> 포스터 증정
일시 : 12월 29일(수)~ 1.4(화)
극장 : CGV 일부극장
증정 : <아멜리에>포스터




[CGV] <노웨어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일시 : 12월 29일(수)~ 1.4(화)
극장 : CGV 일부극장
증정 : <노웨어 스페셜> 메인 포스터





[CGV] <램> 뱃지 증정
일시 : 12월 29(수) ~ 소진 시
극장 : CGV아트하우스 전용관
증정 : <램>한정판 뱃지










12월 30일(목)





1월 1일(토)






1월 2일(일)





그럼 오늘의 콘텐츠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디 유익하고 유용한 콘텐츠가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 콘텐츠는 다음 주 수요일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얼마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해피 뉴 이어! :)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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