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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30. 2021

<오징어 게임>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3개 부문후보

2022년 크리틱스 초이스 TV드라마 부문 3개 후보에 올라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입니다.


오늘은 2022년 '제27회 미국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주요 후보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비평가들이 선정하는만큼 권위있는 시상식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올해 TV드라마 부문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그리고 외국드라마상의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주요 부문 후보작들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작품상



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 <틱,틱!..붐!>

3. <파워 오브 도그>

4. <듄>

5. <돈 룩 업>

6. <코다>

7. <리커리쉬 피자>

8. <킹 리차드>

9. <나이트메어 앨리>

10. <벨파스트>


▶ 정말 쟁쟁한 후보작품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가 발표가 됐는데요. <듄>은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에도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마 이번 아카데미/오스카의 작품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독상

1. <리커리쉬 피자> (폴 토마스 앤더슨)

2. <파워 오브 도그> (제인 캠피온)

3. <듄> (드니 빌뇌브)

4.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티븐 스필버그)

5. <나이트메어 앨리> (기예르모 델 토로)

6. <벨파스트> (케네스 브래너)


▶정말 감독상 후보군들도 쟁쟁합니다. 주목할 점은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감독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감독상 재대결 매치입니다. 1993년에 <피아노>를 연출한 제인 캠피온 감독과 <쉰들러 리스트>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다시 만났습니다. :)





남우주연상


1. <시라노> (피터 딘클리지)

2. <맥베스의 비극> (덴젤 워싱턴)

3. <킹 리차드> (윌 스미스)

4. <틱, 틱!...붐!> (앤드류 가필드)

5. <파워 오브 도그> (배네딕트 컴버배치)

6. <피그> (니콜라스 케이지)


▶ 오랜만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돌아온 <피그>의 니콜라스 케이지입니다. 피터 딘글리지 배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배우들이 오스카 후보나 오스카 수상의 전적이 있는 배우들인데요. 과연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는 어느 배우가 수상할지 기대가 됩니다. 




여우주연상


1.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

2. <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 가가)

3. <잃어버린 딸> (올리비아 콜먼)

4. <빙 더 리카르도> (니콜 키드먼)

5. <리커리쉬 피자> (알레나 하임)

6.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리커리쉬 피자>의 알레나 하임 배우가 수상을 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모두 상을 받을 만한 자격과 실력이 있지만, 씨네랩의 예상으로는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의 수상이 유력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남우조연상

1. <벨파스트> (제이미 도넌)

2. <빙 더 리카르도> (J.K 시몬스)

3. <하우스 오브 구찌> (자레드 레토)

4. <벨파스트> (키어런 하인즈)

5. <파워 오브 도그> (코디 스밋 맥피)

6. <코다> (트로이 코처)



▶ <파워 오브 도그>의 코디 스밋 맥피는 정말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쟁쟁한 남우조연상 후보 중에서 <벨파스트>의 2명의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네요. 남우조연상 수상도 <벨파스트>의 배우 중 한명이 수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우조연상

1. <벨파스트> (커트리나 발프)

2.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아리아나 드보스)

3. <킹 리차드> (안저뉴 앨리스)

4. <파워 오브 도그> (커스틴 던스트)

5.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타 모레노)

6. <매스> (앤 다우드)



▶여우조연상 후보는 꽤 낯선 배우들이 많아보이지만, 올해 모두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훌륭한 배우들입니다. 씨네랩은 조심스럽게... <파워 오브 도그>의 커스틴 던스트의 수상을 예측해봅니다.



앙상블 연기상

1. <벨파스트>

2. <돈 룩 업>

3. <파워 오브 도그>

4.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 <리커리쉬 피자>

6. <더 하더 데이 폴>


▶ SAG의 앙상블 연기상처럼 크리틱스 초이스에도 연기 앙상블상이 있네요. 아무래도 배우들의 합을 주요 수상 기준으로 보는 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 수상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벨파스트>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





각본상


1. <리커리쉬 피자> (폴 토마스 앤더슨)

2. <돈 룩 업> (애덤 맥케이, 데이빗 시로타)

3. <벨파스트> (케네스 브래너)

4. <킹 리차드> (자흐 바일린)

5. <빙 더 리카르도> (애런 소킨)


▶ 감독들은 본인이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죠? 봉준호 감독도 대표적인 케이스이구요.

<리커리쉬 피자>의 폴 토마스 앤더슨도 천재 감독이자 각본가로 유명한데요. 폴 토마스 앤더슨 VS 애런 소킨 VS 애덤 맥케이의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각색상


1. <파워 오브 도그> (제인 캠피온)

2. <잃어버린 딸> (매기 질렌할)

3.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토니 커쉬너)

4. <듄> (존 스파이츠, 드니 빌뇌브, 에릭 로스)

5. <코다> (시안 헤더)


▶올해는 <파워 오브 도그>가 평단의 엄청난 칭찬을 받으며 올해 영화의 다크 호스로 평가 받습니다.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VS <잃어버린 딸>의 매기 질렌할 감독이 대결이 눈에 띄는데요. 아! <듄>의 드니 빌뇌브 감독도 있네요. 각색상 후보군들도 정말 쟁쟁해서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외국어 영화상


1. <드라이브 마이 카> (일본)

2. <신의 손> (이탈리아)

3. <플리> (덴마크)

4.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프랑스)

5. <A 히어로> (스페인)


▶ 올해 외국어영화상 후보도 정말 쟁쟁합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인 것 같습니다. 올해 정말 많은 평단과 관람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씨네랩의 전신인 하이,스트레인저의 공동배급 작품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기쁜 소식입니다! :)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영화상의 수상도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오징어 게임> TV드라마 부문 총 3개 부문 후보





▶마지막으로 올 한해 전세계 콘텐츠 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콘텐츠 <오징어 게임>의 크리틱스 초이스 후보 선정 소식입니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영화 뿐만 아니라 TV드라마 부분의 수상도 진행되는데요. <오징어 게임>이 바로 드라마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이정재), 외국 드라마상 등 총 3개 부문에 올랐습니다. 


정말로 축하드리며. 1월 9일 수상도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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