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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째 주 씨네랩 홈시네마 추천작 3편

<호크아이>, <덱스터: 뉴 블러드>, <언프레임드> 홈시네마 추천

by 씨네랩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입니다.

2022년 1월 첫째 주 씨네랩이 추천하는 홈 시네마 추천작 3편을 선정하는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의 MCU <호크아이>

새롭게 돌아온 전설의 미드이죠, 티빙(TVING)의 <덱스터: 뉴 블러드>

그리고 왓챠의 영화 <언프레임드>입니다.


그럼 씨네랩이 각 작품을 선정 및 추천하는 이유와

간단한 작품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씨네랩이 추천하는 홈시네마작을 시청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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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즈니 플러스 + <호크아이>

웹 드라마ㅣ총 6부작


화면 캡처 2022-01-06 1337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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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소개 :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



- 선정 및 추천 이유 : 먼저 마블스튜디오, 일명 마블영화 팬들에게 <호크아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벤져스의 원년멤버이지만 이제껏 솔로무비가 없었던 호크아이의 첫번 째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시청자들, 또한 호크아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혼자 출연하는 것은 아닌 조력자 혹은 부사수 격인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이 같이 출연하는데요. 이 젊은 배우 역시 <지랄발광 17세>이나 <범블비>등에서 통통 튀고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배우라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마블의 흐름으로 봤을때 자연스럽게 호크아이에서 케이트 비숍으로 이어지는 세대교체의 과정으로 느껴진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이 있습니다.

덤으로 극 중 연말 크리스마스 시기가 배경이라서 연말에 어울리는 훈훈한 뉴욕의 배경들, 그리고 나타샤의 동생인 엘레나(플로렌스 퓨)의 반가운 등장과 활약상을 볼 수 있습니다. <호크아이>는 많은 액션신을 동반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스토리텔링과 곁들어지는 액션신,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리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티빙(TVING) <덱스터: 뉴 블러드>

미국 드라마ㅣ총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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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01-06 135413.jpg


- 콘텐츠 소개 :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덱스터>시리즈의 10년 후 이야기로 허리케인으로 실종되었던 덱스터가 뉴욕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살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억제되었던 어두운 본능을 일깨우게 되는 이야기



- 선정 및 추천 이유 : 먼저 <덱스터>시리즈를 이전에 재밌게 봤던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덱스터>는 2006년 처음 방송한 드라마로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주인공 <덱스터>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찾아서 잔인한 방식으로 살인하는 것으로 자신의 살인 본능을 해소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지금의 많은 범죄물, 스릴러 장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매 회마다 군더더기 없이 빠르고 몰입력있는 전개와 스토리 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을 꼼짝없이 정주행하게 만드는 마력의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이 8년만에 다시 <덱스터: 뉴 블러드>라는 이름으로 찾아왔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만큼이나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덱스터의 얼굴과 함께 새로 돌아온 시리즈에서는 얼마만큼 더 연륜있는 연기와 새로운 캐릭터들로 안방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

영화 - 드라마 ㅣ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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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소개 :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네 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마음 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가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 선정 이유 : 한 편당 단편 분량의 러닝타임으로 4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그 전에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배우를 좋아하거나 관심있어하는 분들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히 영화를 보고싶은 이유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 배우의 연출작이라고 인식하기 이전에 하나의 영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아도 충분히 재밌는 작품입니다.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된 캐릭터로 누아르 장르를 표방하며 아이들의 관계속에서 오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은 이모와 조카의 로드무비 장르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최희서 감독의 <반디>는 시의성 있는 주제와 통찰력으로 싱글맘 소영과 아홉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최희서 감독의 세밀한 연출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는 훈훈한 배우 정해인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관심을 장착하게 되지만, 극 중 취준생 찬영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 주위 혹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서 바라볼 수 있는 웃픈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각기 다른 네 편의 이야기와 캐릭터로 위로 받을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마음 훈훈해질 수 있는 숏필름 프로젝트입니다.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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