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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Jul 19. 2022

느낌표와 물음표의 반복 <외계+인> 1부

<외계+인> 1부 리뷰

느낌표와 물음표의 반복 <외계+인> 1부

ⓒ 네이버 영화


정보

개요   액션, 판타지, SF | 한국 | 142분

감독   최동훈

출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



줄거리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누가 출연하나요?


무륵 | 류준열

@ 네이버 영화 


어설픈 재주와 도술을 부리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가진 무륵 역을 맡았다.     



가드 | 김우빈


@ 네이버 영화 


김우빈 배우는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았다.     



이안 | 김태리

@ 네이버 영화  


김태리 배우는 고려 시대에 권총을 쏘며 일명 '천둥 쏘는 처자'라고 불리며

당찬 성격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이안' 역을 맡았다.


     

문도석 | 소지섭

@ 네이버 영화 


소지섭 배우는 기묘한 우주선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인 '문도석' 역을 맡았다.


     

흑설 & 청운 | 염정아 & 조우진

@ 네이버 영화 


염정아 배우와 조우진 배우는 자체 제작한 도술 무기를 파는 유쾌한 입담을 가진

삼각산의 두 신선인 흑설과 청운 역을 맡았다.      



자장 | 김의성

@ 네이버 영화 


김의성 배우가 가면으로 얼굴을 숨긴 의문의 인물인 자장 역을 맡았다. 



최대한 스포를 뺀 리뷰


ⓒ 네이버 영화


<외계+인>은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들며 진행된다. 한 영화 안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담았다는 것은 그만큼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뜻이다. 아직 CG에 대해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발전된 CG 기술을 볼 수 있었다. 다만,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 전환될 때마다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시·공간의 변화가 계속 일어나는 내용이기에 관객들이 이를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2시간이 훌쩍 넘는 긴 러닝타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불친절하다고 느껴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류준열 배우, 김태리 배우, 염정아 배우, 조우진 배우가 주로 등장하는 과거의 내용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웃음 포인트 또한 과거에 많이 집중되어 재밌는 부분이 많았다.




ⓒ 네이버 영화


<외계+인>에는 많은 인물이 나오는데 모두 개성이 강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한편,

수많은 인물을 다루기 때문에 몇몇 인물들의 서사가 부족했다는 점이 매력을 반감시켰다.

영화 대부분의 요소가 매력적이고 재밌게 느껴져 느낌표가 떠오르다가도 

부족한 개연성과 설명 등의 이유로 물음표가 떠오른다.

<외계+인> 1부는 2부까지 봐야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액션과 볼거리가 많은 영화인만큼 극장에서, 

그리고 큰 스크린이 있는 상영관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외계+인>의 간단한 정보를 살펴보고, 리뷰를 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외계+인>은 바로 내일 개봉할 예정이니 다들 관람하시고 어떻게 느끼셨는지 남겨주세요:)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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