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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Sep 01. 2022

배고파지는 요리 영화 모음.zip

<라따뚜이> <아메리칸 셰프> <카모메 식당>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오늘은 우리 삶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을 주제로 잡아봤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면 배고파지는 영화! 맛있는 음식이 등장하는 영화!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씨네랩이 추천하는 영화와 함께 음식으로 눈으로 즐겨볼까요?


그럼, 지금부터 씨네랩이 추천하는 배고파지는 요리 영화 모음집!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٩( ᐛ )و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 IMDB





synopsis 


레미는 쓰레기만 주워먹는 쥐들의 삶을 벗어나 진정한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겠다는 꿈을 꾼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들어간 최고급 식당 주방에서 그는 온갖 종류의 위험 속에 처하고, 그러는 가운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 나간다. 식당 청소부 링귀니와의 우연찮은 만남으로 레미의 재능은 빛을 발하게되고 둘은 기묘한 우정을 쌓아가며 나름의 생존법을 터득해간다 



cine pick!


요리사를 꿈꾸는 쥐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역동적이고 코믹한 연출과 

동시에 호소력 짙게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영화 속 나오는 음식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침샘을 자극한다.






줄리 & 줄리아

Jule & Julia, 2009


ⓒ 네이버 영화 



synopsis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cine pick!


등장인물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이고, 지치고 무기력할 때 보면 힘이 나는 영화이다.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요리에 관심 생기게 만들 정도이며, 식욕을 돋우는 영화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 네이버 영화 



synopsis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cine pick!


영화 포스터에 적혀있는 대로 '절대 빈속으로 보지 말 것"!! 

주인공의 엄청난 요리 실력으로, 보고 나면 배가 안 고플 수가 없다.

영화가 가진 메시지도 굉장히 좋고, 이와 더불어 좋은 음악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 네이버 영화 




synopsis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cine pick!


마음이 공허할 때 보면 공허함이 사라지는 ,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힐링 영화이다.

사계절 음식 뿐만 아니라 풍경을 다 담아 영상미도 무척 예쁜 영화이다.









카모메 식당

Kamome Diner, 2006


ⓒ 네이버 영화 





synopsis 


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cine pick!


영화가 아닌 현실 속 누군가의 일상을 보는 듯 편안한 분위기 속 진행되는 이야기.

영화 자체는 잔잔하지만, 마음에 큰 파도를 일으키는 영화이다.

개그 코드가 맞다면 웃기기까지 한 인생 영화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족: 라멘샵

Ramen Teh, Ramen Shop, 2018


ⓒ 네이버 영화 



synopsis 


아빠의 요리 ‘라멘’과 엄마의 요리 ‘바쿠테', 둘이 만나 가족 레시피가 탄생했다. 오직 당신을 위해 요리하는 깊고 진한 가족의 맛, 따뜻한 한 그릇을 대접합니다. 




cine pick!


로튼 토마토 신선도와 관객 지수 80%의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

3대 국제영화제를 휩쓴 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며,

일본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하여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시각적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이다.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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