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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Sep 02. 2022

새벽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브루클린>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신청 받은 주제는 바로 '새벽에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 게시물 혹은 씨네픽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동일 내용의 콘텐츠 게시물에

자신이 보고싶은 영화에 대해 적어주신다면 다음 콘텐츠를 올릴 때 여러분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작해볼까요?٩( ᐛ )و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네이버 영화



synopsis 


사랑이 권태로운 남자 엔드레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속에서 암사슴과 짝을 지어 함께 뛰노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새로 온 여자 마리어에게 자꾸 관심이 가고 우연히 그녀와 똑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cine pick!


색다른 소재와 연출 방식으로 전세계를 휩쓴 <토리노의 말> <사울의 아들> 잇는 헝가리 거장 감독 엔예디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7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을 했으며, 전죽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네이버 영화 



synopsis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이 남자.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이요 ~아내에게는 접근명령 상태라~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팻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녀, 그런 티파니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재생률 100%! 연애세포 복구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쉽게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팻’을 위해 티파니는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cine pick!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브루클린

ⓒ 네이버 영화 





synopsis 


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낮에는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브루클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린다.
한편, 공동 생활을 하는 아일랜드 커뮤니티 여성들의 도움과 격려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던 에일리스는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에모리 코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점차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날아온 언니의 부고. 급히 고향으로 날아간 에일리스는 그곳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짐(돔놀 글리슨)과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는데… 




cine pick!


뉴욕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해  아름다운 영상미가 매력적인 영화이다.

1950년대의 브루클린을 재현해 레트로한 색가뫄 감각적인 의상과 소품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라며 해외 언론의 극착을 받은 작품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

ⓒ 네이버 영화 



synopsis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길'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cine pick!


영화에 재즈를 자주 사용하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이기에 이번 영화에도 재즈 음악을 사용해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파리를 가고 싶게 만드는 파리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는 영화.












프랭크

ⓒ 네이버 영화 




synopsis 


뮤지션을 꿈꾸지만 특출난 경력도, 재능도 없는 존은 우연히 인디밴드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 밴드의 정신적 지주인 프랭크는 샤워할 때 조차 커다란 탈을 벗지 않는 남자. 

이후 존은 앨범 작업과정을 트위터와 유튜브에 올린 덕에 음악 축제에 오를 기회까지 얻지만, 멤버들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설상가상으로 프랭크의 불안증세는 나날이 심해지고, 답답한 존은 프랭크의 탈을 벗기려고까지 드는데…  


 


cine pick!


영상미가 아름다우며, 음악 영화인만큼 음악도 좋은 영화이다.

밝은 분위기의 영화는 아니지만,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레이디 버드

ⓒ 네이버 영화 



synopsis 


잘 나가던 광고 기획자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살고 있는 남자 ‘샘’. 

어느 날 그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클럽에 갔다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은 ‘샘’의 노래에 반해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러덜리스’ 밴드,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시작이었지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매력적인 노래에 밴드는 점차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그들의 곡들이 사실 세상을 떠난 ‘샘’의 아들이 만든 노래라는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cine pick!


지금까지 나온 음악 영화와 또 다른 결에 있는 음악 영화이다.

음악의 가사에 주목하면 좋을 것 같다. 가슴이 먹먹해지며,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이다.









러덜리스

ⓒ 네이버 영화 




synopsis 


안녕 내 이름은 "레이디 버드"라고 해
 다른 이름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줬지
 모두가 나에게 잘 살아보라고 충고로 위장한 잔소리를 해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내 최고의 모습이라면?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cine pick!


<작은 아씨들> <친구와 연인사이> <로마 위드 러브> 등을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이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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