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씨네랩 Sep 06. 2022

[영화 사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톺아보기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벌써 개봉 13일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사랑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빠져 호평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SNS에서도 많은 관객이 관람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흥행작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 대해 톺아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٩( ᐛ )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유수한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영화 <델마><라우더 댄 밤즈>를 연출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서 8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 다음으로 영화의 감상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네이버 영화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감상 포인트로 연기를 뽑은 관객이 26%, 

연출을 뽑은 관객이 25%로 두 요소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실관람객의 리뷰를 살펴보면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율리에의 사랑 이야기를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달달하기만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씁쓰름함이 달달함과 조화롭게 이루어지며 더욱더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탄생했다.









이러한 매력으로 관객을 이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개봉 10일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었다.










작년 12월 개봉한 <드라이브 마이 카>와 같은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차주에는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있어 관객을 더 많이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속도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최종 스코어 7.7만을 돌파했기에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도 7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씨네랩 에디터 Hizy

씨네픽 다운로드 받기

씨네랩 확인하러 가기

씨네 뉴스 구독하기






작가의 이전글 9월 1주 차, 최신 씨네 뉴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