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연말정산, 2020 콘텐츠 탑 50 공개!
미국 대중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2020 콘텐츠 TOP 50이 공개된 가운데 TOP 3로는 <코코멜론>, <오피스>, <퀸스 갬빗>이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1위를 차지한 <코코멜론>에 대해 “아마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2020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가 <코코멜론>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갸우뚱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코멜론> 출처: Netflix버라이어티는 “스트리밍 트래커인 릴굿(Reelgood) 팀이 (넷플릭스가 콘텐츠 홍보를 시작한 2월 말 기점으로) 올해 넷플릭스의 탑10 안에 든 모든 콘텐츠들을 주시했고, 처음 유튜브 채널로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들이 가득 담긴 <코코멜론>이 1위에 오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초 <코코멜론>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코코멜론>은 무려 104일 동안 넷플릭스 탑10 안에 들었습니다. 이는 <오피스>를 제외한 다른 어떤 콘텐츠들 보다 오랫동안 순위권에 머문 기록입니다.
"릴굿이 넷플릭스에서 각 콘텐츠가 얼마나 꾸준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지 살펴보았을 때, <코코멜론>은 가장 많이 시청한 10대 리스트가 시작된 2월 이후 가장 있기 있는 콘텐츠로 기록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습니다.
<오피스> 출처: Netflix릴굿은 모든 콘텐츠를 포함한 넷플릭스의 일간 랭킹을 살펴본 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최종 탑10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하며 <코코멜론>이 1위, <오피스>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2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넷플릭스의 일간 랭킹 탑10에 총 190개의 콘텐츠가 등장했는데 <오피스>는 무려 178번이나 탑10에 들어갔습니다.
2위를 차지한 <오피스>는 올해까지만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며, 이후 NBC유니버설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Peacock에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데이터프리즘(DataPrism)에 따르면 Peacock은 무료 광고 기반 온라인 동영상(AVOD)과 유료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SVOD) 모델을 겸비한 서비스 전략으로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차별화된 노선을 전개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퀸스 갬빗> 출처: Netflix탑 5에 진입한 다른 콘텐츠로는 3위 <퀸스 갬빗>, 4위 <타이거 킹: 무법지대>, 5위 <오자크>입니다.
버라이어티는 “올해 <퀸스 갬빗>과 <타이거 킹: 무법지대>의 성공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라는 넷플릭스의 주장에 뒷받침된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최근 <퀸스 갬빗>은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달성 한 시리즈로, 공개된 처음 28일 동안 6천2백만 명의 회원이 이 콘텐츠를 봤다고 합니다. 4위를 기록한 <타이거 킹>은 올해 초 넷플릭스 출시 첫 달 동안 6400만 명의 회원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2020년 넷플릭스 최고의 프로그램 50편을 확인해보세요:
THE 50 TOP-RANKED NETFLIX PROGRAMS OF 2020
참고 사이트:
http://bit.ly/2padH5A
https://reelgoo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