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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15. 2020

<세자매> 문소리 X 김선영 X 장윤주가 뭉쳤다!


출처: 네이버 영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의기투합해 세 자매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세 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이 보이는 가식덩어리소심덩어리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의 이승원 감독 신작이다.


세 자매의 강렬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세자매>는 전국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 2021년 신년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 배우의 연기 앙상블은 독특한 캐릭터와 맞물려 대체불가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내가 미안하다

영화 <세자매>의 배우 김선영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내가 죽던 날>, <미쓰백>,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강력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 김선영이 영화 <세자매>에서 첫째 ‘희숙’역을 맡아 섬세하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극에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신뢰를 얻고 있는 김선영이 영화 <세자매>에서 맡은 첫째 ‘
희숙’은 항상 “미안하다”, “괜찮다”라는 말로 아픔을 속으로 삼키며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선영은 버릇없는 딸과 가정에 무관심한 남편에게도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하고 괜찮은 척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가는 ‘희숙’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작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언니가 늘 기도하는거 알지?

영화<세자매>의 배우 문소리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배심원들>,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인간증명]을 비롯한 최근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배우 문소리가 영화 <세자매>에서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주며 작품에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 문소리가 연기한 완벽한 척하는 둘째 ‘
미연’은 신도시 자가 아파트,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 우아하고 독실한 성가대 지휘자의 위치까지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운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유지하고 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자 폭발하는 인물이다. 인생에 티끌 하나 남기고 싶지 않아 완벽한 척 연기하며 살아가는 ‘미연’의 이중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문소리는 둘째 ‘미연’을 통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다.


나는 쓰레기야

영화<세자매>의 배우 장윤주 출처: 네이버 영화


부동의 모델 원탑, 싱어송라이터, 예능 MC, 천만 영화 <베테랑>에서 '미스봉' 역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윤주가 영화 <세자매>에서 셋째 ‘미옥’역을 맡아 스크린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배우 장윤주가 맡은 셋째 '
미옥'은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로, 날마다 술과 함께해 365일 취해있는 인물로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배우 장윤주는 발그레한 맨얼굴, 샛노란 탈색 머리 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눈빛부터 표정, 몸짓까지 ‘미옥’이 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괜찮은 척' 첫째 
김선영, '완벽한 척' 둘째 문소리, '안 취한 척' 셋째 장윤주! 거침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찐' 자매 언니들이 2021년 1월 극장가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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