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화 <운디네>가 12월 24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로맨스 영화 <운디네>는 운명이라 여겼던 남자로부터 실연당한 여인 운디네(파울라 베어) 앞에 다른 남자(프란츠 로고스키)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운명에 관한 드라마로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여우주연상)과 국제평론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영화 <운디네>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반응은 상상 이상으로 좋은 영화라는 평이 많으며 올해 베스트 순위를 엎는 최고의 영화, '필람' 영화로 씨네필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관객들은 영화가 주는 신비한 여운에 빠져 한동안 헤어나올 수 없었다는 소감을 SNS 등에 올리며 “올해 최고의 영화, 여운이 많이 남아요 아주 진하게…” (je*******, 메가박스), “물의 이미지와 물소리, 바흐의 아다지오와 파울라베어의 매력에 넋이 나가는 영화” (hy*****, 인스타그램), “관람 끝나자마자 다시 보고싶다” (H*****, CGV)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평론가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에 대한 감상을 “상실된 사랑과 소실된 역사를 신비로운 물의 감촉으로 고쳐 쓴다”고 표현하며 별점 4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김형석, 이은선 평론가도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플레이에서 별점 4를 주며 영화의 “깊이와 울림”, “매혹적인 리듬”에 찬사를 보냈다. 씨네21은 영화 개봉 전에 4명의 기자가 평균 4점 이상의 높은 별점을 주며 <운디네>의 작품성을 보증했다.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전작 <트랜짓>에 이어 파울라 베어와 프란츠 로고스키가 다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올 여름 페촐트 감독의 전작 <트랜짓>을 봤던 팬들은 “트랜짓에 이어 너무 취향저격 영화만 만들어주는 감독에게 감사”(S****, CGV), “엔딩 장인 페촐트, 독일 최고 감독 맞습니다”(ir*******, 인스타그램), “개인적으로 올해의 발견인 페촐트 감독” (se*****, 인스타그램) 등 <운디네>의 작품성이 전작 못지 않다고 입을 모으며 감독에게 찬사를 표했다.
관객과 평론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환상적이고 아련한 로맨스 <운디네>는 전국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