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이런 멜로 꿈꿔봤잖아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마음도 가라앉게 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가을 멜로 영화 8선
미국 몬태나 주 전쟁을 피해 평화로운 곳에 안착한 러드로우 대령과 세 아들. 평온함도 잠시 아들들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며 거스를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이들을 찾아오는데
세계적인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애나 스콧’ 런던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 태커’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와 너무 특별한 사랑이 두려운 그의 꿈 같은 로맨스가 다시, 시작된다! 여기 노팅 힐에서…
7년 째 수감 중인 애나,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에서 훈을 만나고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가 점점 진심으로 변해갈때 쯤 둘에겐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는데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이제 사랑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 삶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녀’ 더블린의 밤거리에서 마법처럼 시작된 만남 마음까지 안아줄 감미로운 하모니가 다시, 바람처럼 밀려온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삼류 건달 ‘강재’는 보스 대신 자수를 준비하던 중 뜬금없이 아내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다. 돈 몇 푼 받고 위장 결혼을 해준 중국 여인이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녀의 마지막을 배웅하러 가는 길. 너무 늦게 전해진 그녀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