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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07. 2023

정우성 "한국영화 어렵다는 말 염치 없다" 쓴소리

12월 1주차 씨네뉴스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줄면서 한국 관객들에게 하는 호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배우 정우성은 동료 배우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2월 1주차 씨네뉴스 같이 살펴보아요!






마약 혐의 유아인 영화<승부> 잠정 보류

영화 <승부>가 넷플릭스와 배급사 측에서 잠정 보류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과 이창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로 당초 

올해 중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승부>의 주연인 유아인이 지난 2월 마약 혐의에 연루되면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영화 <괴물> 한국서 히로카즈 2번째 흥행작 기록?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한국에서 두번째 흥행작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물>은 개봉 후 첫 주말인 1~3일 5만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1만명을 기록 중이며, 최고 흥행작은 

<브로커>입니다. 기존 12만 8천여명을 기록한 2위를 지키고 있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넘어설 

예정으로 보입니다.






 거장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오는 12~31일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영화 미학을 구축한 거장인 오즈야스지로 감독의 특별전에서 그의 대표작 <만춘> <오차즈케의 맛> <동경이야기> <동경의 황혼> <안녕하세요> <꽁치의 맛>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20일 개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에 개봉하면서 <서울의 봄>에 이어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한국 영화 어렵다는말 염치없다”

배우 정우성이 지난 11월 30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먹을텐데]에 출연하면서 ‘한국 어렵습니다, 극장 

어렵습니다’라는 구호가 무색하며 염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극장 개봉하는 너희 영화들만 

영화관에서 봐달라고 하지. 평상시에 한국 영화 개봉하면 극장 가서 보느냐고 쓴소리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소품 적힌 위조지폐 늘어 

한국은행이 위조지폐 유통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영화 소품’이나 ‘specimen’등의 문구가 

적힌 위폐가 제작돼 주로 고령층 상인들이 운영하는 전통시장과 노점상 등에서 많이 유통되는 점을 지적했으며 위조 기술이 원화 위조에 악용되지 않도록 경계심을 가져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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