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어딘데요

여름

by 조민성

민성 씨, 잠깐만 쉬었다 하자.

생각보다 풀이 많네.

장화가 발에 안 맞아?

아 발이 안 빠진다고.

그건 왜 들고 나왔어?

아 사진 찍는 거 좋아하나 보네?

민성 씨, 저 꽃은 이름이 뭐야?

조금만 더 힘내자.

저기까지만 하면 돼.

keyword
작가의 이전글벼농사 좀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