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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T코칭연구소 Jun 11. 2018

집으로 다시 출근하는
워킹맘의 워라밸은?

김대리의 슬기로운 3주 워라밸 2화 

퇴사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펀딩 제목이 딱 눈에 띄었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1시간 동안 내 내면을 잘 들여다볼 수 있었고 5년 후의 나와 대화를 나누던 상황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 펀딩 코칭 참여자 후기>
<김대리의 슬기로운 3주 워 라벨> 은 20,30대의 무너진 일과 라이프 밸런스를 찾는 코칭을 진행합니다.

일주일 한 시간, 3번의 코칭을 통해 나만의 워라밸 기준과 실행방법을 찾고 삶에 적용합니다. 코칭은 경청과 질문으로 당신 내면의 답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도구입니다. (코칭은 전화로만 진행합니다.)


엄마가 회사 가면
 나는 누가 키워!

출근할 때마다 잘 떨어지던 아이가, 울면서 치마 자락을 붙들고 말했습니다. 


그런 아이를 달래고 얼러 어린이집에 밀어 넣고 나오자니 뒤통수가 댕겼습니다. 아이 생각에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혔지만,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어느덧 퇴근시간. 


하지만 또다시 집으로 출근하는 기분. 


돌아가면 집안일이 쌓여 있고, 아이도 기다리고 있지요. 나 혼자만 이렇게 늘 동동거리며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퇴근 후, 집으로 다시
       출근하는 기분”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 하지만 워킹맘에게는 일과 삶의 균형, 그 이상의 문제입니다. 


그 안에는 ‘육아’라는 큰 무게추가 끼어들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워킹맘의 워라밸은,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만 이렇게 사는 것 같은 불만과 죄책감이라는 또 다른 무게추에 짓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테니까요.


  밸런스는
     평형이 아닌, 균형    


‘밸런스’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양쪽의 비중이 똑같은 ‘평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밸런스’는 평형이 아니라, ‘균형’입니다.  일과 삶의 비중이 똑같거나, 양쪽을 같은 비중으로 다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균형’이 어떤 모습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균형의 무게중심이 있는 곳이 때로는 육아 일 수도, 일일 수도, 그리고 개인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워킹맘에게 무게중심이 육아가 아니라 일에, 혹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워라밸의 모습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똑같은 모습이 아니며, 자신의 가치의 우선순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균형’의 모습을 구체화했다면, 그다음은 나만의 균형을 위한 실행계획을 찾는 데서 진짜 워라밸은 시작됩니다. 

제가 코칭한 40대 워킹맘의 사례입니다. 


워킹맘 A는 모든 것을 다 해내느라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기에 포기할 수도 없었죠. 코치가 질문했습니다.     


“육아도, 일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모두 중요하죠. 
하지만, 중요한 것들 중에서도 A 씨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워킹맘 A 씨는 코칭을 통해 자신이 현재 원하는 워라밸의 모습을 구체화했고, 에너지와 시간을 재분배하며 현재의 삶에서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무게중심을 다시 그렸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더 하기보다, 삶에서 덜어내야 할 것들에 집중하면서 “Not to Do List”와 소소하지만 나만을 위한 워라밸 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 하루 30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는 시간 갖기
- 퇴근 후 30분, 집안일 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있기  
워킹맘의 Not to do list 


워라밸은 어느 하나를
포기하는 ‘결단’이 아니라, 

삶 속의 소소한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일과 육아와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을 위한 워라밸 찾기. 

혼자가 어렵다면 코치가 도와드릴게요.                            


1. 어떤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좋을까요? 
- 일과 삶이 무너져 무기력에 빠진 사람
- 매너리즘과 번아웃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 
- 효과적인 업무 관리로 워라밸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잘 쉬고, 일 잘하는 직장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사람 
- 시간이 생겨도 뭘 할지 모르겠는 사람     
2. 코칭을 받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나만의 워라밸을 디자인 
- 워라밸로 긍정적인 변화 경험 
- 3주의 코칭으로 지속적인 자기관리 방법 습득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실현 
- 나의 실행자원과 잠재력 발견 
- 효율적인 시간 활용     



*카카오스토리 펀딩 코칭 프로젝트 바로가기: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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