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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NA Apr 30. 2016

한없이 한없이

내 마음 한 조각 들킬까
혹시 알아챌까
내 손은 연필과 지우개가 되어
흑과 백
검다고 하여 잘못된 걸까
하얗다 하여 옳은 걸까
마냥 울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오늘은 참으로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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