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스 멀티유즈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SNS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여러가지 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취한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하나의 소스를 조금씩 변형시켜 다양한 SNS채널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때 동일한 내용을 똑같이 올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브런치에 올릴때는 줄이거나 늘리는 식의 재가공이 필요하다. 또한 X에 올린 글을 스레드에 게시할때는 길이를 줄여야 한다.
스레드는 X대비 유저층의 연령대가 낮고 반말체로 글을 쓰기에 플랫폼에 맞는 글쓰기가 필요하다. 유튜브는 영상 플랫폼이기에 글자 그대로 영상을 담으면 지루해 질 수 있다.
움직이는 영상에 맞게 콘텐츠를 수정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의 노출 시스템 이므로 글을 사진으로 캡쳐해서 올리는 것이 좋다.
포스타입은 전문성을 보이는 글을 올려야 하기에 조금더 깊이 있는 글을 쓰면 유익하다. 각 플랫폼마다 특장점이 다르다.
여러가지 플랫폼을 운영 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키워나가면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이 한번에 하나씩 육성하는 전략이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을 한번에 잘하기 어렵다. 한 플랫폼에 익숙해지면 천천히 다음을 시작해야 한다.
필자도 블로그부터 시작했다. 블로그에 익숙해지면서 24년에 들어와 X >> 스레드 >> 인스타 >> 포스타입 >> 브런치의 순으로 영역을 확장 시켰다.
하나의 SNS를 운영 하면서 확장을 하는 즐거움이 있다. 하나의 플랫폼에 익숙해져야 다음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데 큰 어려움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사람마다 현재의 능력치가 다르다. 무리하게 SNS 영역을 확장 하는 것보다 나의 속도에 맞게 조금씩 넓혀가는 것을 권한다.
필자도 현업이 있는 상태에서 SNS를 확장 시켜 나갔기 때문에 시간 활용이 아주 중요했다. 스스로를 성장 시키는데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한다.
다양한 SNS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은 원소스 멀티유즈를 사용하는 것 이었다. 또한 매일 아침에 SNS에 올릴 내용을 미리 준비한다.
업무 중에 잠시 시간이 날때마다 준비해둔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사람의 집중력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보통 50분 동안 집중하고 10분은 쉬어야 한다. 필자는 술, 담배를 하지 않기에 10분을 확보할 수 있다. 10분 중 5분만 SNS 업로드에 사용해도 휴식을 5분 취할 수 있다.
24시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하루의 생산성을 확연하게 다른 밀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내용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사용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자.
플랫폼마다 소스를 다르게 해서 운영을 하려면 너무 큰 에너지가 들어간다. 조금씩 변형을 시켜 가면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하나의 콘텐츠를 길이나 내용 구성을 변화 시키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이 가능하다. 전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가지 주제로 1,000~2,000자 사이의 글을 쓴 블로그 글과 그 내용을 요약해 한문장으로 이미지화 시킨 인스타그램은 전혀 다른 영감을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취할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모든 플랫폼에 내용을 조금씩 변형해서 업로드 하는 것이다.
모두가 한정된 시간 내에서 SNS를 운영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나의 소스를 다양한 SNS에 활용하는 현명함으로 시간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보자.
이 세상에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업다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