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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파 최지훈 Oct 07. 2024

글쓰기를 계속하는 그대가 위너

매일 글을 쓰면 위너가 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이웃이 5,000명을 넘어선 이후로 매달 서로이웃을 정리하고 있다. 정리되는 블로그 이웃은 최종 글을 쓴지 6개월이 지난 것을 기준으로 한다.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매달 서로 이웃을 정리하는데 그 숫자에 놀란다. 매달 약 200명 정도가 블로그를 떠난다. 물론 그에 준하는 숫자의 블로거들이 새로 생기기에 블로그 생태계는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다.


 좋은 이웃분들과의 서로 이웃 소통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로이웃의 빈 공간을 두려 한다. 


 작은 필자의 블로그만 봐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의 유튜브는 운영한지 6년이 되었다. 그 당시에 단톡방에 있었던 분들이 1,000분이 넘었는데 현재는 3분 정도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한 분야를 계속하는 것 만으로도 위너가 될 수 있다. 1년, 3년, 5년, 10년을 꾸준히 해보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아도 분명히 당신은 성장하고 있다.


 한 분야를 10년은 해야 전문가가 된다. 위너들이 10년을 계속해서 강조하는 이유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 10년이다.


 필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2010년부터 일해왔다. 어려운 고비들을 넘기면서 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 시간을 돌이켜보면 경험이 주는 축복이 있었음을 느낀다.


 글쓰기도 다르지 않다. 10년을 매일 하면 된다. 올 연말에 3,650개의 글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게는 참 의미있는 숫자다.


 1,000개에 한번씩 필력이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글쓰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필자는 최근에 하루에 4~5시간씩 글을 쓰는데 시간을 쓰고 있다. 글을 쓰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기 때문이다.


 본업을 하면서 또 하나의 직업을 갖게 된 것이다. 글을 쓰는 삶이 좋고 행복하다. 이 시간을 통해 내적 성장과 함께 타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의 글이 누군가의 삶에 동기부여가 되고, 힘을 줄 수 있는 사실은 큰 설렘을 준다.


 글을 잘 쓰고 싶은가? 양을 쌓아가는 시간을 보내자. 30편, 50편, 100편 작성하고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용이 부족하다. 이런 말을 하지 말자.


 적어도 1,000편은 우직하게 작성해보자. 내공은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4년에만 5포, 6포, 7포 챌린지를 통해 2,000편의 글을 적을 수 있었다.


 글을 적으면서 24년에 <위너노트:글쓰기>, <위너러브:사랑>, <위너모닝:미라클모닝>으로 세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꾸준히  하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 했으면 좋겠다. 


 필자도 열심히 양을 쌓는 과정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지금 내 모습에 주눅들지 말자. 멋지게 성장할 훗날의 내 모습을 기대 하면서 꾸준히 글을 써나가자.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 분명히 그대는 위너가 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글을 쓰는 삶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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