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도닿지않는밤의기록2

흙탕물 자국

by 미리암 최정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쌩쌩 달리던 차

오늘 아침
딸의
한 마디

“엄마,
차에 페인트칠 하셨어요?”

아닌데—
“예쁘네요.”

레슨 받으러 가는 길
난 또 쌩쌩
차를 타고 심부름

잠시 멈춰 서서 보니
비 온 뒤 달려다녔던 흔적이
차 옆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흙탕물 자국

그래도
왠지
예뻐서
글을 쓴다


https://youtu.be/DvQfsA6wyGs?si=cuw-e1js-gAw0DWw

확언

1. 나는 2026년 3월, 개인 시집을 출간한다.
2. 나는 2026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 나는 26년부터 강연자로 살아가고 있다.
4.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점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