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 아저씨

작가의 말

by 미리암 최정미

이 이야기는
무언가를 잘 해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말없이 같은 자리에 있어 주었던 존재에 대한 기록입니다.

삶에는
설명하지 않아도 곁에 있어 주는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은
눈에 띄지 않게 사람을 자라게 했습니다.

이 글이
아이에게는 조용한 동화로,
어른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마음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최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