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록.(비)

비 오는 날은 왜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을까..

by 파뿌리씨

비가 온다.

빨래를 개다가 카페에 앉아있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에 휩싸였다.

어딜가지?

몇군데를 검색하고선..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거리가 멀어서]

[운치가 안 느껴질 거 같아서]

등등 말도 되지도 않는 이유를 대며 몇 군데의 카페를 탈락시키곤..


여기 앉아있다..

책도 한 권 들고...


선택한 카페는 100%맘에 들진 않지만

이유 불문하고

좋다.

창 밖의 내리는 빗방울을 보고자 눈까지 크게 뜨고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다 행복했음 좋겠다.

그렇다고....

작가의 이전글50대 부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