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육의 시간
인생의 배우자를 만난다는 건 재양육의 시간을 경험하는 것인 것 같다.
부모로부터 받지 못했던, 부모로부터 경험하지 못했던
더 충만한 시간을 만드는 것.
부모이고, 아이이고, 연인이자, 배우자인
그런 다층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
너와 함께 그걸 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로 기쁘고 감사해.
포기하지 않을게.
너를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
-
그리고 ㅋㅋ
애인 키우다가
아이 입양해서 키우면
나 진짜 잘 키울 것 같음..
을매나 귀여울꼬.
다 커서 생긴 동생도 글케 귀여운디
가족이란 참 소중한 구성인 것 같다 :)
-
프로포즈는 어떻게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