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엔 낯선 일들이 많아.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슬픔이 밀려오면 아주 많이 잔다.
3년 정도 뒤에는 나도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까?
혼자 사는 건 생각만 해도 왠지 무서운걸.
주말엔 한참 게으름을 피우다가 짧은 기도를 했다.
밤새 낮게 울리는 자장가를 들었다.
나를 도와주는 이들을 떠올린다.
친구들, 가족, 의사 선생님
느린 춤을 추어야지
공기를 가로지르는 아주 느린 춤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보자
안녕하세요,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학부에선 문화인류학을, 대학원에선 상담심리를 공부했으며 명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