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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플러스 Apr 22. 2019

MS AZURE 컨퍼런스 같이 구경해요~!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부트캠프 2019 관람을 위해 알아두실 정보들




안녕하세요 리플러스입니다.


이번 4월 27일(토) 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련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UI 디자이너의 역할이 넓어지고있는 시대에, 클라우드 플랫폼에대한 정보는. 기획자나 디자이너들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컨퍼런스를 가려고하실 때. 어떤 세션들을 보시면 좋은지. 그리고 어떤 관전 포인트를 가지면 좋으실지도 이야기를 해드리려합니다.


또한 제가 기존에 운영중인 UI 디자인 연구소 단톡방에서도. 해당 MS Azure 부트캠프 2019에 참여하여, 내부인원분들께 해설을 해드리거나. 현장 QnA를 진행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 글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https://korea.azurebootcamp.net/



날짜 :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장소 : 광화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A동 11층)





티켓 가격 : 성인 기준 1만원


티켓 구매링크

https://festa.io/events/213






그래서 1.2.3.4 세션 중 뭘 봐야하나?



1세션 : 멀티클라우드에서의 쿠버네이츠 ISTIO 구현 (추천)

2세션 : Bot Framework 4.0 + 챗봇개발 서비스 / 혹은 데브시스터즈의 쿠버네이트 딥다이브.

3세션 : Azure DevOps 기반 실무 (추천)

4세션 : Azure Cognitive 서비스 (인지, 인식관련) 



이렇게 보시면 좀더 실무에 유용하지않을까싶은게 제 생각이구요. 관련해서 다른것도 보고싶으신분은 어느정도 중요한내용 봤다싶으시면 다른 세션도 미리 확인해뒀다가 움직이시면 - 중간에 확인이 가능하실겁니다. 







어떤걸 알고 가면 보는데 도움이 될까?



클라우드플랫폼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과거의 개발환경은 어떤거냐면. 마치 조립식 컴퓨터를 만들듯이 개별 부품을 파는 회사에서 부품을 사다가 끼워맞추는 방식이었어요. 다만 aws. 아마존 웹서비스같은 커다란 웹서비스 개념이 등장하면서 개별 서버나. 관련 서비스 등을 한곳에 모아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서버가상화라는 개념으로 - 실제 제품은 세계 어딘가에 - 데이터센터안에있고 멀리서 네트워크만 연결되어있으면 사용할수있게 만들어둔것이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단순히 저장공간만있는게아니라 개발에필요한 별도 기능들이나. 컴퓨터로치면 조립식 부품같은것들을 -한곳에서 동시에 구독 형식으로 구매해서 대여해 사용할수있는게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이에요



https://www.ncloud.com/

네이버도 이런게있긴한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이렇게 '조립할수있는 부품'들을 구독식으로 판매하고있는데요. 종류가 많고 이걸 다 사용한다기보다는.  레고 블럭을 만들듯이, 이중에 필요한걸 모아서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사용하는게 클라우드 플랫폼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같은경우.  AWS 다음으로. 전세계 클라우드 플랫폼시장에서 2위랍니다 구글이 뒤를 바짝 쫒고있는 상황이긴하지만, 아직 많이 먼 상태죠. 이외에 알리바바나 IBM 등이있기도하지만 사실상 아마존웹서비스의 독주구도구요. 



국내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경우는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려면 해외버전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게 유리하기도하고. 동시에 음성인식이나. ai를 위한 기반 작업 등 가격경쟁력면에서도 네이버같은 서비스가 따라가질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네이버가 굉장히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계속 마케팅 부분을 강화하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2wPiIf2xSXGTJNqo8UOY9g

실제로 최근에올라온게 리눅스 서버와 윈도우서버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동작하게만드는 방식에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더군요. 그외에도 네이버 클라우드 실제 사용사례에대한 영상들을 올리고있긴한데. 사실 글로벌 서비스 노리는 곳들은 대부분 해외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심지어 쿠팡같은곳 마저도 AWS기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 윈도우 OS 쓰던 기존 업체들은 Azure쪽으로 가게되는 구도죠.



제가 분석했을땐 - UI 쪽을 주로보니. 좀 신랄하게 Azure를 까긴했지만 개발자친화적인 부분에선 Azure도 무시못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가게되면. 대체 그 세게2위인 Azure가 어떤 식으로 - 다른 경쟁사들에비해서 우위를 선점하려하는지. 그리고 구글이 최근에 2020년까지 한국쪽 데이터센터 만들고 공식적으로 AWS 견제하겠다고 밝혔었잖아요?



https://bit.ly/2Dphq3K


말그대로 한국이라는  IT 시장을 기반으로 AWS, 구글, Azure가 박터지게 싸우게될텐데. 그럼 대체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지점들을. (웹개발 포함) 잘 지원하는지. 차이점이 무엇이고. 어떤 서비스를 쓸 때 혜택이있는지를 설명하기위해서. 돈도 많이쓸거고. 작지만 경품추첨행사도 있을거에요. 그만큼 오고갈 돈이 커질테니까요. 돈이 오가는게 큰 곳일수록 이런 컨퍼런스는 규모도 크고. 경품도 많아지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신기술을 소개하거나 베스트 개발 케이스 등을 소개하기도해서. 개발을 배운다고했을 때. 굳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지않는다하더라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서비스를 강조해서 보여주고. 또 - 그걸갖고 어떤 웹서비스를 개발할수있는지. 현업자들 기준에서도 꽤 괜찮은 수준의 기술 소개 등을 보실수있죠. 게다가 컨퍼런스 특성상 대부분 대상이 개발자.라기보다는 개발자 들 중심의 '회사'들에게 영업을 하는 입장의 자료가 많아서 디자이너나 기획자들도. 아, 저런게 강점이구나. 를 이해할수있게 정리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줄거에요. 물론 상식없이 그냥 보시면 숫자나 영어만 오고가지만요.




그래서 해당 부분을 갖고서. 나중에 구글클라우드나. AWS랑 비교해주는 내용이 나오거나 혹은 직접 데이터를 찾아서. 이부분이 얼마나 - 개발자입장에서 경쟁력이있는지를 체크해보는 과정이 좀 있을겁니다. 이건 제가 추후에 정리를 해볼게요







세션별 상세 소개



이날 행사에는 총 네게의 세션이 있어서, 16개중 4개를 선택해서 듣는 구조가 됩니다. 








키노트가 11시부터 50분까지 진행하는데 사실 큰 틀에서 이 행사가 이야기할 - 핵심 메시지에대해서 다루게될거에요. 다만 행사에따라서는 그냥 붕뜬 구름같은 얘기하는경우가 많고. 메시지가 얼마나 명확한지가 관건이에요. 그리고 그 내용이 가격정책인지. 신기술에 대해 언급하는지.  아니면 다른 고객친화서비스에대한 지원부분인지. 그부분을 확인을 해봐야할거같아요.







첫번째 세션


일단 첫번째 세션은 2시에. 점심식사 이후 50분간 진행되는 네개의 세션중 하나인데요


1-1. workflow management - apache airflow

1-2. 멀티클라우드에서 Kubernetes Istio 구현

1-3. Azure CLI

1-4. Azure 네트워크 이해 / 설계




1-1. workflow management - apache airflow



아파치 에어플로우같은경우. 아파치자체가 서버용 프로그램의 이름이고. 우리가아는 링크드인이나 넷플릭스. 이베이등의 서버에서 자체 데이터관리 등을 위해 사용되고있는 기능이에요. 





요런식으로 마치 공항처럼 들어온 비행기 (데이터)들이 순서를 정해서 오고가게하거나. 스케쥴에맞춰서 움직이게하는. 관리 / 제어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만 이경우. 우리가 백엔드 개발을 어느정도 이해하지않은 상태에서는 의미없는 세션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냥 Apache Airflow를 통해서 어떻게관리를 하면되는가. 실제 응용사례 - 에대해서 겉핥기를하거나





구글 크롬 개발자도구에서 바라보듯이 오고가는 그래프의 차이를 보고 - 오. 대단한데 -라고 말하는 개발자 뒷통수만 보고 그냥그게 대단한가보다하고 넘어가게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식 기반이 있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그리 추천하진 않아요.





https://www.slideshare.net/r39132/introduction-to-apache-airflow-data-day-seattle-2016


꼭 보고싶으신 분은 이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고 큰 흐름은 이해하신 이후에가시는게 낫습니다







1-2. 멀티클라우드에서 Kubernetes Istio 구현



다음은 Kubernetes Istio 구현에 대한 내용인데요.  그냥 클라우드가아니라 멀티클라우드라는 점이 중요하긴 합니다. 일단 핵심만 말씀드리면. Automatic Load Balancing 이라고해서 게임사를 예를 들면. 오픈날짜엔 사람이 엄청 밀리잖아요? 그래서 서버가 터지기도하고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맞춰서 '자동으로 사람들 오고가는 통로 크기를 늘려주는'게 서버의 오토밸런싱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걸 '자동화'한다는게 중요해요. 



클라우드서비스는 구독제로 해당 부분을 구매하고. 트래픽 양만큼 돈을 내는 구조이니만큼. 오토밸런싱이 잘못되면 쓸데없이 트래픽이 낭비되고, 그만큼 금액을 더 물어줘야하니. 게임 회사나. 트래픽이 많이 유동적인 곳에서는 필수적인기술입니다. 이건 이커머스도 마찬가지에요



https://kubernetes.io/ko/docs/concepts/overview/what-is-kubernetes/


이런 Istio라는건. 결국 오토밸런싱 외에도 다른 기능들을 좀 제공하긴하는데. 대규모 운영 서버환경에 맞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라고 보시면돼요. 다만 이거를 단순히 하나의 클라우드에서하는게아니라. '다수의 클라우드환경을 연결'해서 진행하는. 설계적으로 좀 복잡한 내용이긴 합니다. 마치 한 자루에 과일을 담았다가. 문제가생기면 안에있는 애들이 다 썩듯이 여러개로 분산처리를해서 안정성을 높이고. 개별 통로들이 받는 압력이나 부하를 적게 만드는 방식의 설계가 - 멀티클라우드 기반의 설계라고 생각하시면 - 큰틀에선 이해가쉬우실거에요.



게다가 기존의 개발 구도가 모놀리스 형식이라고해서 한가지 프로그램을 윈도우즈껄 쓰면 다른애들도 윈도우나. 해당 언어에 맞추는걸 써야한다던가했는데. 이제는 오픈소스 플랫폼 자체가. 조립식 PC처럼 - 우린 이 부품을 쓰는게 낫겠다.싶은 것들을 좀더 자유롭게 연결해서 사용할수있게. 여러 방식을 지원하거든요. 사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가장 볼만한 것들중 하나가 이 내용이 되실겁니다. 이해를 하진 못하시더라도. 아마도 영업자나. 사업자들이 이해할만큼 내용을 좀 풀어서 말해주는 형식이기떄문에 '이런 기술'이 거대한 기업들이나. 서버단에서 이뤄지고있다는걸 보실수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세션이에요. 



관전포인트는 '실제 개발자들이 왜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해야하는가'에 대한 부분과 ISTIO. 말그대로 로드밸런싱을 기반으로한 서비스 배포나 우리가 그 배포된 서비스를 - 레이저총처럼 쭈우욱. 게속해서 쏘고있는게 이 클라우드 플랫폼인건데. 수정이필요하면 바로 잠깐 멈췄다가. 수정하고 다시 쭈욱 쏴줘야하거든요. 그거에 최적화를 하는 과정은.말그대로 달리던 차를 멈추고 다시 고치고서 쏘는거랑 비슷해서 그걸 '얼마나 부담없이, 즉각적으로, 개발자가 손쉽게' 처리할수있는지 그 부분을 발표자가 강조할텐데. 그부분이 어떤 강점이있는지를 봐두시는게 주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뭐 인증관련이나 이런 추가내용도있겠지만 결국엔 - 서버 관리자들아. 너 이거쓰면 엄청편해. 그러니까 우리꺼 써. (A=B 왜냐하면 C니까.) 이 부분만기억하세요






1-3. Azure CLI



이번엔 CLI인데 CLI는 간단히말해서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 우리가 과거 윈도우즈 버전에서 쓰던 DOS 같은. 혹은 커맨드 명령창. 실행.같은게 바로이런 CLI 인터페이스에요




우리가 익숙한건 디자인이있고 마우스로 움직여서 쓰고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런 GUI 개념이 들어간 인터페이스는 구동속도부분에도 문제가있어요. 게다가 대부분 개발자들은 자바나. 서버전용 언어같은걸 다루기때문에 저런거없이도 그냥 기본적인 메뉴얼을 보고. 기계식 키보드로 타타다다닥 쳐서  금방 내용을 입력해버리거든요. 그 CLI에대한 내용인데. 솔직히 처음보는 입장에서는 괜찮긴한데 아마도 기존 CLI 버전에서 업데이트된내용들이나. 기능개선. 그리고 문제발생시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거나 효율성 개선에 관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세션은 간단히 간단히말하면 iOS 버전업데이트 소개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돼요. 아예 모르는 사람이야 보고 오오 하겠지만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는게 아닌 이상. 신기술에 연관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래서 뭐 그냥 그래요. 말그대로 CLI를 통해서 클라우드를 관리 / 신규 내용 수정 / 정지 / 발행 등을 관리하는 도구이고 대부분 나오는게 도스화면창같은거라서. 기존 버전에대한 이해가없다면 그렇게 재미있는 세션은 아닐겁니다



https://azure.microsoft.com/ko-kr/blog/iot-extension-for-azure-cli-2-0-in-public-preview/






1-4. Azure 네트워크 이해 / 설계




이 세션은 기본적인 아키텍쳐 (구조)에대한 설계내용과 안정성. 클라우드자체의 데이터 순환에대한 부분에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그대로 - MS Azure의 관리용이성이나 내구성 등에대해 자랑할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설계하기.라는 부분이 실제 서비스설계나 준비를 위한 기본 세팅과정이나 실제 서비스를 배포하는 과정을 포함하는거라면. 볼만한가치가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않고 그냥 자사제품 자랑이면 패스해야할 내용중하나입니다. 



전체 배포하는 과정이 왜중요햐냐면. 결과적으로 - 실제 서버 개발자들이 하는일은 실무에서도 보기가 어렵고 보게된다하더라도 과정을 친절하게설명해줄 가능성이 매우 낮은지라. 해당 구조설계나 시스템 디자인 (말그대로 개발을 위한 정보구조설계에 가깝습니다)을  하는 개발자의 모습을 보실수도있다는 점에서 의미가있습니다.



웹개발자는 결국엔이런 큰 서버의흐름을 알고 거기에서 주어진 기능들이나 데이터를 다시 - 개별 위치들에 연결하고. json같은 자바스크립트 규격을 통해서 가져와서. 실제로 표기를 해줘야하거든요. 데이터 연결도하고요. 그래서 API같은 것들에대한 부분도 분석하게되는데. 그때도 결국 큰 틀에선 백엔드와 통신하는법. 클라우드상에 있는 이 정보설계가 어떻게되있는지. 마치 아파트 안에. 105호랑. 503호에 편지배달하려면. 어디로 올라가서. 어디에 편지를 넣어줘야하는지랑 비슷하게. 구조를 알아야합니다. 그런면에서 의미가있을수도있는건데.... 



그 '설계'가 그 설계인지 아니면 자사 제품자랑인지에따라서 14:00 ~ 14:50분까지있는건 사실 2번트랙이나. 4번트랙중 하나로 생각해두시면될거같아요





두번째 세션


이후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는 두번째 세션이 진행되는데요. 사실 되게 좀 고민되는것중에하나가 하나 빼면 세개가 꽤 볼만한내용들이라 좀 갈려요. 


1. 봇프레임워크 (ASP.NET 기반) 챗봇개발 / 서비스

2. 윈도우 쿠버네이트 딥다이브 (데브시스터즈)

3. 관리 + CI /  CD 파이프라인

4. 보안과 네트워크 Deep Dive





2-1. 봇프레임워크 (ASP.NET 기반) 챗봇개발 / 서비스




일단 1번같은경우는 우리가 대단하게알고있지않아도 실제 챗봇 UI를 만들때 어떤부분을. 뼈대와 핏줄들에 - 피부를 입혀줘야하는지가 나올거에요. 그리고실제 개발을위해서 클라우드에서 챗봇 모듈을 사용하는 내용이나올거구요. UI에서 챗봇을 개발하는 내용이나 그 기술스택에대해서 비개발자들도 알수있게 약간의 이야기를 해줄거라고 기대하기때문에. 기획자나 디자이너들도 충분히 들어볼만한 세션이에요






2-2. 윈도우 쿠버네이트 딥다이브 (데브시스터즈)

사실 2번에는 위에서 나왔던 오픈소스인 쿠버네이트에대한건데. 딥다이브란말이 말그대로 - 깊게 파고들어서. 실무영역 경험을 다루는 그런 컨퍼런스일가능성이 높아요. 사실 일반적인 쿠버네이트 관련 상식이없다면. 백엔드개발에대한 상식이없다면 이해가힘들다는게 아쉽긴하지만. 데브시스터즈라는점에 기대치가 있습니다. 기존의 데브시스터즈의 발표내용이나 PPT등이 수준이상당히 높거든요. 자체 기술력 자랑하러 나오거고, 네이버 데뷰에서도 자주 나오는게 데브시스터즈인지라.  이번엔또 무슨 기술이나.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이야기해줄지 되게 기대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되게 갈등되는 부분이긴합니다.






2-3. 관리 + CI / CD 파이프라인



https://www.redhat.com/ko/topics/devops/what-is-ci-cd


CI CD는 간단히말해서 어플리케이션에 드는 개발단계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하여 수정했을때 바로바로 차 안멈추고 그대로 배포가가능하게하는 - 공장 자동화 생산라인같은걸 생각하시면 돼요. '지속적인 인터그레이션' 이란개념으로. 사실 이건 개념자체가 새롭다기보다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면 대부분 지원하는 부분이고. 개념에대해서 알아둘필요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신기하게 들여다볼 부분은 아니에요. 



CI/ CD 관리부분이라는것도  규모가크기때문에 관리에문제가생길정도로 예민한거지. 규모가작아지면 관리라고할만한게 많지않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분아니고서는. 이것도 '안정성'과 '관리편의성' 자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4. 보안과 네트워크 Deep Dive




보안과 네트워크. 딥다이브는. 말그대로 데이터 보안이생명이니까. 어떻게 실제 보안이이뤄지는지 설명하고. 실제 업계 종사자들의 IT 이해도 수준이 낮은걸 감안해서 - 클라우드내에 기업 데이터가올라가는건데 그거 유출되는거아니냐. MS 니네가 그 데이터먹는거아니냐. 같은 그런 불안감에대한 부분이나 오해를 해소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엔 우리꺼 믿고쓰세요. + 우리가 이렇게 안정적으로 보안하고있어요란 이야기죠. 그리고 실제 개발에서 보안전문가들에게는 - 당신들 업무가 이렇게 편해집니다 - 에 가까운얘기일겁니다.



다만 이부분도 보안에대해서 아예 알지못하는 분들을위해서는 충분히 의미가있을수있는 세션이라서 단순히 안정성 자랑이라기보다는 - 실제 데이터를 보관하고 / 안전하게 지키기위해 보안전문가들이 기존에해왔던 일들 -> 자, 이렇게 편해짐. 이란 과정에서 눈에는 잘 안보이는 데이터 보안이라는 영역의 경험치를 눈으로 보고 배울수있는 세션이에요. 그래서 사실 좀 고민이긴합니다. 




선택지


2-1. 챗봇으로 갈지 / 2-2. 쿠버네이트 잘 몰라도 데브 시스터 믿고 갈지.. 뭐 챗봇좀 큰 내용 보시다가 쿠버네이트 세션가서 데브시스터 쪽을 다시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거같아요. 챗봇은 큰 틀에서 과정을 보시고나면. 그다음엔 데브시스터의 신기술 (일가능성) 을 보면 되는거니까요.






세번째 세션


4시부터 5시까지는 한시간이 휴식시간이고 이외에 개별 업체부스가 있을겁니다. 구경을좀 하시고 혹은 다니면서 기존에 봤던 두개의 세션에대한 내용들. QnA를 좀 진행해도될거구요.  그러고서 다시 5시~ 6시까지 세번째 세션이  진행됩니다



1. 파워셸 기반 Azure 자동화

2. Azure DevOps 기반 실무 살펴보기

3. Azure 노트북으로 Kaggle 데이터 분석

4. Azure Active 디렉토리 (MS 365 연관?)





3-1. 파워셸 기반 Azure 자동화



파워셸이라고 하니까 뭔가 대단해보이는데. 그냥 윈도우 10 에들어간 CLI. 도스 창용 명령 인터페이스에요. 그렇게 막 대단할건 없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김도균 개발자라는분은 기존 C#이나 개발언어들 서적번역에 참가를 많이하신분이고 파워유저네요. 간단히말하면 칼럼도 쓰시고 MS 관련되서 굉장히 강력하게 활동해온분이라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숙련도가 높은 고급개발자분일 가능성이 높네요. 다만 자동화.라는부분이 '어떤영역까지 자동화하는건가' 에대한 부분과. 그 자동화가 이번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의 내장기능인데 그걸 단순히 파워셸 CLI로 연결해서 건드려주는건지. 아니면 별도로 연구를해서 - 자동화개념을 단순하게 할수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시는건지가 좀 갈려요.


게다가 이 부분은 스타강사급.이라고보시면되는데 반해서. 자동화기술이나. 개념에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있는 상태가아니면. 그냥 개발자들 우오. 하는 뒷모습 쳐다보면서 - 저사람이 대단하긴 한갑다. + 도스화면에서 뭐가 움직이네 그러고 넘어가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패스에요






3-2. Azure DevOps 기반 실무 살펴보기


https://azure.microsoft.com/ko-kr/solutions/devops/


데브옵스는 상당히 볼만한 내용이될거같은데 Azure 상에서 '가상'으로 올라간 컴퓨터 부품들을 연결해서 서비스 배포. 연결 등을 간단하게하는 방식을 말그대로 '설명'해주는 자리가될가능성이 높아요. . 간단히 말하면 기존에 컴퓨터 조립하는 과정인건데요.  저희처럼 웹 생태계에 이해도가 높지않은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은 이과정이나 내용들을 한번 확인해볼필요가있어요. 


 '가상화개념이 들어가는 클라우드 아키텍쳐' 라는 지점에서 관전포인트가 있습니다. 좀 어려우시긴하겠지만. 이걸 한번 겪어보거나. 들여다보는 기회가있으시면 추후에 웹개발이나. 서버개발. 혹은 전체 서비스 설계시에도 꽤도움이되실거에요






3-3. Azure 노트북으로 Kaggle 데이터 분석


https://opentutorials.org/module/2980/17782



Azure상에서 다시 노트북이라고해서 웹브라우저상에서. 자동으로 번역기가 달려있는 개념이 있어요.기존 서버를 다루려면 거기에 맞는 언어를 써야하는데. 마치 내가 한국어로 말하는데. 서버다루는 외국인하고 바로 대화할수있게해주는 애랑 비슷한게 노트북.이에요



말그대로 이거 입력하면 알아서 이 언어로 전환해서 보내줘.라고 설정을 하는개념인데. 이걸기반으로해서. Azure 노트북 기능이 얼마나 편리한지를 보여주면서 실제 데이터분석 실무를 보여주는. 쇼케이스 + 실제 실무법 이 두가지가 혼합된 내용일 가능성이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파이썬이나 별도 서버언어에대한 이해가없으시면 그냥좀... 뭐가 써지는데 알수없는 언어가 써지고. 그걸 전환해서 보내고 - 그걸 다시 데이터분석하는데 쓴다.라는 반쪽짜리 내용이될 가능성이 높아요.



https://www.kaggle.com/

케글은 말그대로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저장공간 + 분석을위한  연구실?같은거라고생각하시면되는데. 그걸 다시 Azure랑 연결해서. '새로운 언어 배우지않아도, 개발자님. 기존에 쓰던 언어로 데이터분석 하실수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Azure 쓰세요 라는 흐름일겁니다.



데이터분석 자체나 캐글이라는 플랫폼. 그리고 실제 데이터분석에대한 부분이 나오니. 뭐 나름대로 경험...으로선좋을텐데 사실 핵심이 데이터분석이아니라 '기존에 쓰던 언어를 notebook으로 번역.통역해준다는데에 더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높아서' 좀 애매해요.





3-4. Azure Active 디렉토리



https://docs.microsoft.com/ko-kr/azure/active-directory/fundamentals/active-directory-whatis

애주어 액티브 디렉토리는 말그대로ID기반으로 접속해서 개별 리소스에 접근할수있게. 회사 인트라넷같이 닫혀있는  곳에. 키워드넣고 외부에서 접속가능한 - 쪽문같은거라고 보시면돼요




이건 무슨 혼종 어그로인가...


세션 명칭이참 괴랄한데. 치킨인가 갈비인가. 어쩌구 패러디인걸 감안할때 - 사실상 MS 365랑은 상관이 없을거구요. MS 365처럼 클라우드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업데이트하고. 접속해서 다운받고 하는 '편의성' 부분을 강조하느라 패러디한것으로보입니다. 근데좀 와닿진않네요. 헷갈려요. 



결국 Active Directory 기술에대한건데.그렇게 새롭다기보다는. 보안이 강력한 요새를 만들어놓고. 그러면서도 - 자유자재로 왔다갔다할수있는 '제한된 비상문'을 어떻게 만들어놨는지. 게 다른곳에서 접속했을때 얼마나 편리한지. 권한 설정에 있어서 얼마나 체계적이어서. 소스수정이나 ID 유출 등에도 어떤식으로 안전할수있는지.같은 얘기가 주를 이룰것으로보입니다. 관리자 계정 설계나 - 하위 관리자 관리 프로세스등을 설계에 적용할땐 유용할수있는 세션이지만 아시다시피 MS는 UI 설계에서 볼만한 내용은 많지않죠. 개발부분이면모를까. 그래서 패스입니다. 



결국 3세션은 Azure DevOps 실무 기반이가장 나을거라고 보여지네요






마지막세션은 사실 좀 힘을 많이 빼놨네요. 1~3세션쪽이 훨씬 무게감이 있어요. 사실 3세션까지만 보고 집에가셔도 크게문제는 없을거같습니다. 보통 이런 컨퍼런스들이 중요한내용을 마지막에두거나, 중간세션이 강력하고. 경품추천으로 사람들을 끝까지잡아두는 구존데. 여긴 오히려 후반이 많이 약하네요.




4-1. 파이썬 어플리케이션 만들때 사용하는 깃허브와 Azure 파이프라인

4-2. Azure 기반 간단한 블로그 만들기 (?)

4-3. Azure Cognitive (인지, 인식) 서비스 

4-4. Azure 기반 부하분산 3종세트 (멀티클라우드 개념일듯)








4-1.  파이썬 어플리케이션 만들때 사용하는 깃허브와 Azure 파이프라인



말그대로 파이썬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때 깃허브와 Azure의 연결을 어떻게해야하는지. 그리고 실제 얼마나 편리한지에대한 내용입니다. 깃허브는 다들 아시겠지만 개발 버전관리도구라서. 디자이너로치면 작업한 내용 PSD로 저장한걸 시간대별. 사용자별로 저장하는 도구라고 보시면돼요. 복원이나 정리가 가능한거고. 다만 이건 Azure가 대단한게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깃헙 많이 쓰니까 그거랑 Azure연결 가능해요~ 편해요~ 이거쓰세요~ 하는거에가까워서 패스입니다.






4-2. Azure 기반 간단한 블로그 만들기


https://dreamgonfly.github.io/2018/01/27/jekyll-remote-theme.html


이건 또 뭔... 무게감이 없다못해, 귀엽네요 그냥. 깃허브에서도 자체 스토리지가있으니까. 거기에다가 자체 블로그를 만들수있거든요. 제가보기엔 이거 깃허브 하듯이 MS에서 Azure에서도 블로그만들수있어요~하는 곁다리 서비스에가까워보이는데. 뭐이미 아시겠지만 MS의 UI 디자인 규격이나 수준은 윈도우 수준이라서 다른 기능적 연결이없는한 Azure를 blog 플랫폼으로 사용할필요는 딱히 없어보이네요. 







워드프레스 지원하는거야뭐 당연한거고... 차라리 깃허브가 낫죠. 그래서 요거도 패스입니다.






4-3. Azure Cognitive (인지, 인식) 서비스 


https://azure.microsoft.com/ko-kr/services/cognitive-services/


말그대로 AI서비스기반 얼굴인식이나 ai 분석등 실제 AI 모듈을 갖다가 쓰는 내용입니다. 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등에대한 분석 모듈에대한 시연이나 그래서그거로 뭘 할수있는지에대한 자랑이나올텐데요. 대부분 저희 브리핑방에서 소개드렸던 내용 그 이상의 신기한게 나오진않을거고. 이미다들 아시는내용일텐데 그걸 실제로 어떻게 연결해서 쓰느냐를 좀 보여준다는거. 그런게좀 그나마 메리트가있습니다. 



다만 당연히 api 내용이나 서버단위의 통신. 데이터 주고받는 웹개발쪽을 모르시면 그냥 뭔가 코딩을 막 하니까. 짜잔.하고 결과값이나오니 오오.하고 넘어가는 수준에가까워질거에요. 새로운 응용버전의 ai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모르곘지만. 그걸제외하고는 눈요기성에 가깝습니다.






4-4. Azure 기반 부하분산 3종세트


마지막으로 Azure 기반 부하분산. 말그대로 한 그릇에 쌓아두면. 한곳에 문제생길경우 다 막혀버리니까. 단계를 나눠서. 문제발생이나 - 무게를 분산시키는 구조의 설계내용이 나올거라고 보는데요. 사실 막엄청나게 대단한거라기보다는. 실제 서버개발자들이 거대한서비스를 진행할때. 클라우드 자체가 위치가 서로 다르거나. 서로 연결된 멀티클라우드 관련 내용일수도있고.



기존에 위에서 이야기드렸던 '로드밸런싱' 상황에맞게 도로 폭을 좁히거나늘리는 과부하 (overload) 방지용 기술에대한 내용을 다루는 내용이 될거라서 그나마 마지막 세션중에서 제일 볼만한 내용이될겁니다. 다만 이게 실제 부하 정리라는 점 자체가. 멀티클라우드기반인지. 로드밸런싱 위주인지가 관건이고요. 



그리고 - 애초에 부하관리 설계라는게 클라우드자체가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 실제 물리적인 서버에비해 느리고. 약간 제한이있을수밖에없거든요? 그래서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쪽이 안정적이게할수있는 관리를 해두는거라서. 이 부분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는지. 실제 서버개발자들이나. 관리자들의 고충이 어떤식으로 애주어에서 해결이좀 될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 위험방지가 가능한지 등을 어필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1.2.3.4 세션 중 뭘 봐야하나?




1세션 : 멀티클라우드에서의 쿠버네이츠 ISTIO 구현 (추천)

2세션 : Bot Framework 4.0 + 챗봇개발 서비스 / 혹은 데브시스터즈의 쿠버네이트 딥다이브.

3세션 : Azure DevOps 기반 실무 (추천)

4세션 : Azure Cognitive 서비스 (인지, 인식관련) 



이렇게 보시면 좀더 실무에 유용하지않을까싶은게 제 생각이구요. 관련해서 다른것도 보고싶으신분은 어느정도 중요한내용 봤다싶으시면 다른 세션도 미리 확인해뒀다가 움직이시면 - 중간에 확인이 가능하실겁니다. UI 디자인 연구소 단톡방 분들께는 실제 27일날 이동하는 과정에대해서는 나중에 다시한번 정리를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 올려진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어진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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