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 (FarCry) 6 : 게임 UI 분석
오픈월드 + FPS + 제작시스템 - 파크라이 6 : U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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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 2021
유비소프트의 신작 파크라이 6입니다.
예전 작품들에 비해 게임성이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오픈월드를 보여주고있습니다. UI지점에서는 아쉬운 지점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아이템 장착과 개조가 구분이가지않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스킬 시스템이 사라진 대신 등장한 세트 아이템은 수동으로만 설정이 가능해서 매번 아이템을 하나씩 껴줘야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신경써서 장착하면 좋은 기능인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니 커스터마이징을 포기하게되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전체 지도 부분에서도 원하는 퀘스트를 찾기가 어렵거나. 범위가 좁아서 확대를 하려해도 인물 사진이 가려버리는 등 사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게임 내부에서 사운드 버그가 발생해 아무런 소리가 없이 게임을 한다거나. 탈것의 코너링이 너무 안좋아서 자동차를 포기하게되는 경우 등. 게임 컨텐츠 자체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다만 이런 지점들을 제외하더라도, 20시간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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