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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레인튜너 Feb 01. 2023

입춘대길 立春大吉

겨울, 봄, 24절기, 입춘, 2월, 황도

산책하는데 뒤통수가 시리다.
바람이 아직 매섭다.
하지만 절기를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춥다고 한들 곧 立春이다.
태양의 움직임은 한치도 틀림없다.
하늘 색이 바뀌었다.
공기 맛도 달라졌다.
벌써 1/12이 지났다니...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라, 하아...
곧 해가 지겠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작년 봄에 봤던
개나리, 철쭉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입춘이가깝다 #달 #해
#겨울 #개나리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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