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면역력 저하시키는 주범 11가지
1. 골고루 잘 먹지 못하는 식생활
특히 단백질의 결핍이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흉선이나 림프 계통의 무게를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이 잘 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2. 비만
몸이 비만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담당하고 있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3. 비타민 부족
특히 비타민 A·C·E의 부족이 문제가 된다. 이들 비타민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식균세포능력이 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4. 아연이나 셀레늄, 마그네슘 섭취량이 적을 때
이들 미량원소들은 모두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5. 철분 섭취가 많을 때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필요 이상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영양소이다.
6. 카뮴, 크롬, 납성분에 중독되었을 때
이들 중금속들은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7. 편식할 때
영양 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 저하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8. 운동이 부족할 때
세포들이 활동력을 잃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9. 스트레스가 심할 때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상적인 세포활동을 막는 작용이 있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10. 흡연
담배 연기 속에는 4,800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특히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롭다. 특히 이들 화학물질들은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지치게 만들므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11. 수면 부족
잠을 자는 동안에는 뇌 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만약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