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을만한 곳으로 조각배를 띄웠다

#788

by 조현두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


나는 당신이 있을만한 곳으로 조각배를 띄웠다

그러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노력을 한다


그래도 봄은 올테니까

바다는 흔들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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