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by 조현두

한적한 하루는

맑은 볕 내음 품은 바람을 타고 오듯


너를 만나면

내 그런 날

어쩐지 하루 더 생기는 것 같아

내게 고마운 하루 더 만들어준다

싱그러운 아침을 두 번으로 해준다


그래서 난 너를 보면

이렇게 인사할 수밖에 없는 거야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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