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졸리는 시간에
#612
by
조현두
Oct 29. 2024
푹신한 의자에 기대어
퍼석거리는 몸뚱이 눕히어봅니다
나는 흐느적 대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허락 없이 그려봅니다
이른 잠 올 때도 아닌데 오듯이
꾸벅꾸벅 널 찾아봅니다
keyword
단문
당신
마음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구독자
138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너의 이름을 부르던 밤을 기억하며
넘어오지 마세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