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1198일차입니다.
요즘에 BBC ideas 동영상으로 통암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읽고 듣는 능력에 비해 말하고 쓰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느껴서 이 격차를 줄여보고자 고심하다가
우선 스피킹에서는 통암기 방식이 제게 맞을 것 같아서 어제까지 23일째 날마다 지속 중입니다.
(라이팅은 저널리라는 사이트에 짧은 문장의 영어를 간헐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두 문장씩 누적하여 외웁니다.
영어 아웃풋이 거의 없는 영어 학습을 해오다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아웃풋 중심의 영어 학습을 하고 있고 그 중심에 통암기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문장의 데이터베이스가 머릿속에 쌓이면 그 다음에는 이를 변형시켜 말해 보는 연습과 더불어 발음을 다듬는 연습으로까지 확장해 볼 생각입니다.
멀티링구얼인 사람의 공통된 조언 중 하나가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나름의 유창한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창하다는 말의 의미는 저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저의 경우 전문적이지 않은 5~10분 간의 기본적인 대화를 영어로 나눌 수 있는 수준에 오를 때 스스로를 유창한 언어 구사자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통암기 방식으로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목표라 여겨집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100일 챌린지로 진행 중이고, 100일 달성하면 그 때는 또 어떤 목표를 세울지 고민해 보려 합니다.
현재 저 혼자 하고 있으나 통암기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여 내용 읽어보시고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