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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송인 Jan 02. 2022

12월 영어 공부

총 독해량은 223쪽이고, 905분 동안 읽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청소년 소설인 Everything, Everything을 완독했습니다. 9월에 시작하였는데 이 책도 지지부진하게 진도가 나가다가 막판에 힘을 내 마무리했습니다. 작년 말에 Kim Jiyoung, Born 1982 완독한 이후 1년만의 소설 완독입니다. 교과서나 자기계발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읽히지만 소설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Everything, Everything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손이 잘 안 갔습니다. 제 리딩 실력이 아직 충분치 않음을 느낍니다. 


 


리스닝은 총 1817분 했습니다. 지난 달과 비슷하게 하루 평균 60분 정도 들었습니다. 하루 평균 70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 달에는 12월 5일부터 날마다 하루 한 줄이라도 영어로 라이팅했습니다. 능력치가 낮을수록 과제를 쉽게 설정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1월에는 EBS 이지 라이팅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날마다 한 챕터씩 문제를 풀 생각이고, 이지 라이팅 교재의 응용영작 부분에서 딱 한 문장만 외울 생각입니다. 



11월과 마찬가지로 12월에도 통암기 지속 중입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통암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챕터 10까지 외웠습니다. 한 챕터에 6문장이니 한 달에 60문장 정도 외운 셈이네요. 어떤 유튜버에 따르면 2000문장을 외워도 회화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일단 이 책 한 권은 어쨌든 다 외워볼 생각입니다. 이 책을 통으로 다 외우면 더듬거리더라도 간단한 일상 대화 정도는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1월에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주중 매일 한 챕터씩 쉐도잉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암기하느라 바빠서 발음이나 어조는 거의 신경을 못 썼는데, 쉐도잉으로 보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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