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포스트_조명광의 시장탐구생활
이번 패션포스트 글은 지난 COTTONDAY 2022 KOREA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추적가능성의 의미>를 글로 만나보세요~ 사진은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입니다.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미래유지가능성 추적가능성은 미래관리가능성으로 해석을 했는데요~ 전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지난 4월 22일은 52번째 지구의 날이었다. 저녁 8시가 되면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소등행사를 하는데 알파세대(약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인 우리집 아이들은 빨리 불을 꺼야 지구를 보호할 수 있다며 성화였다.
이제는 지구에 사는 지구인 모두가 지속가능성이란 말을 들어보았을 법하다.
최근 경제지를 도배한 인쇄 광고의 주제는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데 투자 의사 결정 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로, 이 역시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한 것으로서 결국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추적 가능성이란 새로운 소비개념 말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사실 꽤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지금 더더욱 중요하게 들리는 이유는 그만큼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키워드가 사회 현상 전반에 등장한 배경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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