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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 May 24. 2015

해수욕 그리고 보말

오늘도 주말을 맞아 어김없이 바다를 찾아간 우리 가족

곽지를 찾은 사람들
벌써 1차 물놀이를 마치고 잘준비하는 민준이

민준이가 자는 틈을 타 난 스노클 겸 보말을 따러 입수~

드디어 곽지에서의 보말 노다지밭 발견~ 단...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

오늘의 수확물
잠에서 깨고 2차 모래장난
다시 민준이랑 3차 물놀이
물놀이에서 끌려나오는 민준이
보말 부침개 재료

보말을 삶을 때는 거품이 많이 나오는데 숟가락을 거품을 없애주는 게 깔끔하다

그리고 한 번 끓기 시작해서 한 10~20분만 삶으면 OK.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삶은 후 찬물에 넣지 않기~

그냥 접시나 쟁반에 담에 놓으면 됨~ 찬물을 부으면 비린내가 남

보말 등급표(특, 대, 중, 소, 별종)

보말을 잡을 똥까지 다 먹으시는분은 상관없지만 쫄깃한 앞부분만 드시는분들은 '소' 이하를 잡으시면 속살을 발라내는게 공수가 더 드니 그냥 바다에 살려주시고 큰것들만 잡아 드세요~


보말부침개를 해먹으려 했으나 셋 다 뻗어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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