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의 용눈이 오름 정복기
아내와 민준이를 위해서 주말에 용눈이 오름을 다녀왔습니다.(한번도 못가봤다 해서...ㅎ)
오름을 본 아내 왈...
헉 이렇게 높았어?
그래도 기왕 이렇게 왔으니 등오름 시작~
높이 올라갈수록 바람이 세서 귀가 아플 수 있으니 후드모자가 있으면 아이들은 씌워주는 게 좋습니다.
날이 흐려서 풍경 찍는 거는 패스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성산일출봉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하오름
활동성 좋고 빨빨거리면서 잘 돌아다니는 4세 남아 정도면 조금은 힘들어 할 수 있지만
옆에서 잘 도와주면 아이랑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다만 집에 와서 다리 아프다고 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