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케이건 지음, 황진수 옮김/제이펍
추천 여부 : 시간 있으면 보세요
추천 대상 : 제품을 만드는 모든 사람
메모 :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핫하길래 사서 읽어봄. 뒷부분은 린 UX나 린 고객개발과 비슷해서 앞부분만 좀 신경 써서 읽고 뒷부분은 설렁설렁 읽었다.
정말 솔직한 이야기로, 회사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제품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제품 관리자가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고양이 없고, 사업에 대한 지식도 없고, 핵심 임원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며, 제품에 대한 열정이 없고, 제품팀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면 분명히 실패하고 만다. (중략) 떄로는 사람들이 제품 관리자가 필요한지조차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디자인도 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하지도 않으면서 왜 방해를 하는 거지?
제품이 성공하면 팀의 모든 사람이 제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이 실패하면 그것은 제품 관리자의 잘못이다.
제품 관리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
- 사용자와 고객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라. 좋은 결과이건 나쁜 결과이건 학습한 것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라. 팀이나 회사에서 고객에 대한 정량적이거나 정성적인 이해가 필요한 경우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돼라.
- 핵심 이해 관계자 및 비지니스 파트너와 끈끈한 관계를 만드는 작업을 하라. 두 가지로 그들을 설득하라. (1) 그들이 업무상 겪고 있는 제약사항을 잘 이해하라.. (2) 그 제약사항들을 잘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하라.
- 제품과 산업에 관한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가 돼라. 다시 강조하지만, 지식을 공개적으로 아낌없이 공유하라.
- 끝으로, 제품팀과 끈끈한 협업 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