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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한별 Apr 22. 2019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추천 여부 : 추천

추천 대상 : 불안한 사람, 왜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하는 사람

메모 : 다 읽고 나면 마음이 충만해지는 좋은 책! 그냥 잘 될 거다 너는 좋은 사람이다 말하는 책 보면 근거도 없는데 그만 좀 해라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왜 불안하고 우울했던 것인지 뇌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이야기 해줘서 좋았음.



발췌


여태 말했듯이 ‘어쩌라고’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직업이나 성취는 당신의 조각들 중 한 두개를 구성할 뿐입니다. 책임감은 가지되, 직장에서의 성취로 자신을 말하려 하지 말아요. 그것도 자의식 과잉입니다. 불필요한 감정노동에 휘말려 소진되기 쉽습니다.


당신 인생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과 중요한 사람을 구분해야 합니다. 살다 보면 누군가에 대해 수치심, 열등감, 적대감, 때로는 살의까지도 느끼겠지만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치밀 때마다 그 사람이 정말로 내 인생을 통틀어 그렇게까지 의미 있는 사람인지 변별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제의 나보다 더 성숙한 내가 되는 것에는 집중을 해도 좋지만, 의미 없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다른 모습의 내가 되기를 공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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