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하나이며 숙명적인 관계에 있다.

善의 씨앗을 퍼트려 萬物(만물)을 움트게 하라(42)

by 운상

인류는 하나이며 숙명적인 관계에 있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이라는 두 가지 주요한 운동을 한다. 지구의 자전은 약 23시간 56분을 주기로 자전하며, 하루 24시간보다 약간 짧은 이유는 공전 때문이다.


이러한 운동 덕분에 우리는 낮과 밤,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며 살고 있다. 지구의 자전축이 약 23.5°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공전하면서 계절이 바뀌는 것이다.

지구가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지만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지구와 함께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든다면, 고속도로에서 같은 100킬로 미터의 속도로 달리는 차들을 보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차들이 정지한 것처럼 느끼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거대한 움직임을 생각하면 신비롭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우주선을 타고 그 공간 속에서 생활을 영위하며, 운명을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크게 보면 인류 역시 지구라는 우주선 속에 지구에 포함된 모든 만물과 함께 생활을 영위하며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지구 표면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자전으로 인해 하루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낮과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지구의 공전 속도는 초속 약 30km로, 총알보다 훨씬 빠르다.

이는 지구가 정말 어마어마한 속도로 총알보다 훨씬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환경에 적응되었기 때문에 총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날아가고 있다는 것을 전혀 감지할 수 없다.

신비한 지구


총알의 속도는 총의 종류, 사용되는 탄약, 그리고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초속 0.4~2.4km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비유하면, 총알보다 12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날아가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인류는 하나이며 숙명적인 관계에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알 수 있다.


①지구는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공기⋅물⋅토양⋅햇빛 등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②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이용하여 문명을 발전시켜 왔으며, 동시에 기후 변화⋅생태계 보호⋅환경오염 문제 등은 인간이 지구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연과 공존해야 함을 음미하게 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반대로 지구의 변화가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상호작용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③동양에서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이 강하게 작용해 왔고, 서양에서는 생태학적 사고가 발전하면서 인간과 지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는 철학과 종교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지구와 분리될 수 없으며, 인간과 환경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존해야 하는 시스템 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지구와 하나”라는 표현은 숙명적인 관계에 놓여있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지구를 건강하게 보존하려면, 인류는 자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①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활용하는 등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

②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활용(자전거, 전기차 등)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태양광, 풍력 등)를 선택하는 노력에 힘써야 한다.


③자연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법적인 살림 벌채와 야생동물 밀렵행위를 방지하고 보호하는 행위, 친환경 농업 방식의 장려, 지역 공원화 녹지를 보호하고 나무 심기를 권장하는 등 자연보호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불법적인 벌목과 도시 개발로 인해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열대우림과 숲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기후 변화에 심각하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학 오염물질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해양 생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농약과 산업 폐기물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지나친 개발과 산림 벌채로 인해 토양 오염과 사막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인류의 공동노력으로 지구의 온난화 상승을 억제하고 해양 및 육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지구를 조금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도시 확장과 도로 건설로 인해 야생동물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어 생태계 균형이 무너지면서 특정 종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지구를 보호하고 지키는 문제는 인류가 공동의 목표가 되어 모두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숙명적인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한 지구와 함께 할 수 있으니 삶의 질도 한층 더 좋아질 것이고 후세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류는 하나이며 숙명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은, 다 함께 노력하지 않고서는 지구와 인류를 보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구를 보전하고 인류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공동의 목표가 되어 꾸준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하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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