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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Dec 23. 2015

시작이자 끝이었던 순간

하루 1글 쓰기 #127 @151214

길게는 일년,

팀으로는 8개월,

사진전으로는 한달반.


숨가쁘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면서 진도도 잘 안 나가고

무엇을 하고 있나.. 답답한 마음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여덟명의 멤버 한 호흡 한 호흡

배려하고 각자의 주어진 여건에서 만들어갔더니

우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cloudocloud x iphone6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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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프닝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

참 감사했다.


준비하느라 막상 초대를 제대로 드리지 못함이

참 아쉬웠다.


특히 이 동네에 오래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서울에서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동네'라 애정을 가지고 바라본 시선들,

그 기록들의 전시이다.


2015.12.14-20, 디웰살롱 지하

(현 시점에는 이미 전시가 종료하였다.)


글, 사진 , 편집 by cloudocloud

하루 한 글 쓰기 프로젝트 since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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