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떼기

No war please

by 비단구름

태풍이 지나간 자리



쓰러졌지만 죽지는 않았다.

단단히 부둥켜안고.



서로 끌어안고 다시 일어나.



더 단단해진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오래도록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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