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다
여행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잘 돌아오는지가 더 중요한 법이니까
이 여행의 끝은
돌아옴일까
돌아감일까?
타향으로의 돌아옴일까
고향으로의 돌아감일까?
글쎄,
끝까지 가봐야만 알 수 있겠지
(2020.4.5)
사람과 세상에 대해 상상하고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 20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