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엔 상처다

다양한 상처 앞에서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를 필요로 한다

힘내라는 말부터 괜찮다는 말까지

들으면 잠시나마 마음이 나아진다.

그런데 이젠 그 말들도 내성이 생길때가 있다


생각을 해보다가 누군가의 상처에 어떤 말보다

경청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상처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니

내가 무슨 말을 꺼내는게 조심스러웠기에


오히려 이젠 상처엔 비슷한 상처인것 같다

서로 비슷하게 겪은 상처를 얘기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공감을 키워나가는 것.

그러면서 공감은 위로를 싹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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