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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

코나 일렉트릭,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9년 전기차 판매량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등록현황이

 20142,946, 201615,389대로 1만대 를 돌파했으며,

20195월말 기준 68,930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를 살펴보면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총 11,171대가

판매되었는데요. 그리고 2019년 1월부터 5월말까지

 5,771대가 판매되어  올해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는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 지원 및 주차요금, 통행료 등의

헤택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전기차 하면 주행거리가 얼마나 긴지

가장 신경을 쓰고 구매를 하실텐데요.

국내 전기차별 주행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위_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4,650~4,850만원

주행거리는 405.6km입니다.

코나 일렉트릭(EV)이 테슬라 ‘모델3’를 제치고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호주’에서 최고 디자인을

차지했습니다. 외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전기차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행거리라 우수하다는 점, 높은 연료 효율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위_쏘울 부스터 EV
쏘울 부스터 EV



쏘울 부스터 EV는 4,630~4,830만원

주행거리는 388km입니다. 쏘울의 경우 국내보다는

북미에서 판매량이 높은 차종인데요.

쏘울부스터 EV는 현재까지 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중 제일 긴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CUV 인기가 적지만 쏘울 부스터는

디자인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며 주행거리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3위_니로 EV
니로 EV



니로 EV는 4,780~4,980만원 주행거리 385km입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 42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기차부문에서 ‘2019 왓카 어워즈’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니로 EV는 동급 차량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아서

국내에서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4위_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4,140~4,440만원

주행거리가 277km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2년 연속 소형차종 중

연료 효율성이 가장 좋은 차량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판매량이 1천대 미만으로 급감하면서

다른 전기차 차종에 비해서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5위_SM3 Z.E
SM3 Z.E



SM3 Z.E는 가격이3,700~3,900만원

주행거리는 212.7km인데요.

주행거리 1~4위의 전기차들과 비교하면

가격은 3천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250만원 인하를 시행하면서

 하며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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